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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트리아

다른 표기 언어 Eretria

요약 에우보이아(에보이아) 섬의 해안에 있던 고대 그리스 도시.

이웃한 칼키스와 힘을 합쳐 이탈리아에 그리스 최초의 서부 식민지 쿠마이를 건설했다(BC 750경). 그뒤 단독으로 칼키디키와 마케도니아에 식민지를 세웠다.

도시들 사이의 협력이 경쟁으로, 경쟁이 분쟁으로 발전하여 렐란티네 전쟁(BC 700경)이 일어난 후 에레트리아는 서쪽 식민지에서는 영향력을 잃었으나 오히려 세력이 더 강해졌던 것 같다. 그러나 이후에는 칼키스가 에우보이아 섬의 지도적인 도시국가가 되었다.

BC 499~498년 에레트리아는 페르시아의 통치에 반대하여 봉기한 이오니아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갤리선 5척을 보냈다. 이때문에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왕은 에레트리아를 파괴하고(BC 490) 주민들을 추방했다. 그뒤 도시는 곧 복구되었으나 마케도니아와 로마의 통치를 받으면서 점차 그 중요성을 잃어갔다.

옛 도시 터를 발굴하여(1890~95, 1900) 디오니소스 신전과 제단, 체육관, 아폴론 다프네포로스 신전을 복구했으며, 무대의 상당부분과 관람석 몇 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극장도 찾아냈다. 아크로폴리스의 성벽도 8번째 단까지는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오늘날 이곳에 자리잡은 네아프사라 마을에는 1821년 키오스 서쪽의 섬 프사라에서 옮겨온 주민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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