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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랑스의 조각가 로댕(1840~1917)의 작품(1897경).
인상파의 영향으로 근대 조각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로댕의 작품으로서 대담한 생략과 독특한 표면처리 등이 돋보인다. 발자크 추모위원회가 제작의뢰한 작품이지만 실물과의 유사성보다는 유령 같은 의상에 다소 압박감을 주는 분위기 때문에 거절당했다. 로댕은 발자크의 정신성을 강조하기 위해 두상을 집중적으로 표현했다. 파리의 로댕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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