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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페루 북서부, 태평양 연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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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028,463명 (2022년 추계) |
면적 | 25,499.9㎢ |
대륙 | 남아메리카 |
국가 | 페루 |
요약 페루 북서부에 있는 주. 1821년 주가 되었다. 한때 도자기, 관개시설, 찬찬 같은 대규모 도심지 등으로 유명했던 모치카·치무 문화의 발상지였던 이 주는 잉카 제국에 합병되었다. 경제활동과 인구 대부분은 관개시설이 된 해안의 강 유역, 특히 주도인 트루히요와 그 항구인 살라베리에 집중되어 있다.
1821년 주가 되었다. 서쪽 태평양에서 시작하여 동쪽 안데스 산맥의 센트랄 산맥까지 뻗어 있다. 옥시덴탈 산맥과 센트랄 산맥 사이의 좁은 협곡을 가로지르는 마라뇬 강이 북쪽으로 흐른다.
한때 도자기, 관개시설, 찬찬 같은 대규모 도심지 등으로 유명했던 모치카·치무 문화의 발상지였던 이 주는 잉카 제국에 합병되었다. 식민지시대(1533~1821) 동안 정치적·상업적·종교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첫번째 주이기도 하다.
경제활동과 인구 대부분은 관개시설이 된 해안의 강 유역, 특히 주도인 트루히요와 그 항구인 살라베리에 집중되어 있다. 목화·쌀·커피 등이 주요농산물이지만 사탕수수 생산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산악지대에서는 곡물류·옥수수·감자 등을 경작하며 소·양 따위도 사육한다. 운송시설이 잘 되어 있어 경작지역들과 정제소·항만까지 철도와 간선도로로 연결된다. 많은 도로가 내륙을 통과하며 해안 쪽으로는 팬아메리카 고속도로가 길게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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