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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국 잉글랜드 북부 |
|---|---|
| 인구 | 602,307명 (2021년 추계) |
| 면적 | 8,037.61㎢ |
| 언어 | 영어 |
| 대륙 | 유럽 |
| 국가 | 영국 |
요약 영국 잉글랜드 북부의 주. 크레이븐·햄블턴·해로게이트·리치먼드셔·라이데일·스카버러·셀비·요크 등 모두 여덟 개의 행정구로 되어 있다. 동부 고지대에는 선사시대의 유적지들이 많다. 면적 8,037.61㎢, 인구 602,307(2021 추계).
노스요크셔의 위치
ⓒ Nilfanion/wikipedia | CC BY-SA 3.0
크레이븐·햄블턴·해로게이트·리치먼드셔·라이데일·스카버러·셀비·요크 등 모두 8개의 행정구로 되어 있다.
이 주에는 두드러진 고지대가 2곳 있다. 서쪽에 있는 것이 잉글랜드 북부의 주요고지대인 페나인 산맥인데, 북서쪽으로 페니겐트·원사이드·잉글버러·미클펠 봉우리들에서 해발 670m가 넘게 솟아 있고 스웨일·유르·니드·워프 강 등이 가파른 계곡 사이를 흐르고 있다. 동쪽에는 석회암과 사암이 '피커링의 노스요크 황무지'라는 고지대를 형성한다. 이 2곳의 고지대 사이에 빙하기의 점토질 토양으로 이루어진 저지대인 요크 골짜기가 있다. 동부 고지대에는 선사시대의 유적지들이 많다.
역사
로마는 주로 군사적 목적으로 이곳을 차지했고 남쪽에서 어민 로를 통해 이어지는 에보라쿰(지금의 요크)에 그 사령부를 두었다. 주 남부에서 7세기까지 로마 브리튼 왕국인 엘메트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흔적이 발견되었다. 요크는 8세기에 앵글족의 문명발달 중심지가 되었으나 뒤이은 스칸디나비아인들의 침략과 점령으로 파괴당하고 말았다.
노스요크셔의 많은 정착지들이 정복왕 윌리엄 1세에 대항하여 몇 차례 반란을 일으키자 그는 1069~70년에 이 정착지들을 폐허로 만들어버렸다. 중세의 노스요크셔는 잉글랜드의 변경지대였는데, 많은 성들이 옛 대지주들의 세력을 보여준다. 주인 없이 버려진 황무지에 수도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예르보·파운틴즈·리보·바이랜드 등에 세워진 시토회 수도원들은 이곳에서 양을 길러 부를 쌓았다. 종종 반란과 무질서의 무대가 되기도 하여 15세기의 장미전쟁과 17세기 중엽의 영국 내란 때 중요한 몫을 했다.
경제
지금의 경제활동은 농업이 주를 이룬다. 요크 골짜기에서는 곡물을 주로 재배하며 페나인 산맥의 좁은 골짜기와 낮은 비탈지로 이루어진, 비가 많이 오는 서부지역은 낙농업이 특히 발달했다. 페나인 산맥의 황야지대와 노스요크 황무지에서는 언덕에서 양을 기르고 있다. 농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조업은 경제에서 큰 몫을 하지 못하며 큰 도시들에 국한되어 있다. 최대의 중심지인 요크에서는 여러 종류의 경기계공업과 식품가공업이 행해지고 있다.
영국의 정치회담과 집회가 종종 열리는 해러게이트 시와 스카버러 시는 요크셔데일즈 국립공원 및 노스요크 황무지국립공원과 연관하여 관광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런던과 에든버러를 잇는 간선철도와 도로가 주를 가로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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