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다음백과

대한민국국제음악제

다른 표기 언어 Kore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 大韓民國國際音樂祭

요약 1975년 광복 30주년 기념음악회를 모태로 출범한 국제음악제.

1975년에 광복 3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제가 성공을 거두면서 국제적인 규모의 음악축제를 개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그리하여 다음해인 1976년 9월 초 '대한민국음악제'란 이름으로 국제음악제가 출범하였다. 제1회 대한민국음악제는 당시 문화공보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가 별도의 집행사무국을 두고 행사를 주관했는데, 백건우와 김영욱 등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한국인 연주자들과 피터 제르킨 등 외국의 신진 연주자들이 초청되어 화려한 음악축제를 만들어냈다.

1986년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안게임을 경축하는 의미에서 '아시아경기대회 문화예술축전'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후 보다 폭넓게 문호를 개방하고 개최지의 명칭을 사용하는 세계 유명 음악축제의 관행에 따라 1997년부터 '서울국제음악제'로 바꾸었다가, 2006년부터 한국 음악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대한민국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대한민국국제음악제는 초창기부터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출신 연주자와 세계 정상급 해외 연주자를 소개하는 한편,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 발표 무대를 제공하는 등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해외의 저명한 음악가와 연주단체를 초청함으로써 국가 간의 음악교류의 장이 됐으며, 이를 통해 한국 음악계의 역량을 배양하고 이를 국제무대에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교량적 음악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1999년까지는 격년 가을에 열렸으나 2000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사)한국음악협회와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던 2009대학민국국제음악제는 10월 27일 우크라이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 소콜로프가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수석지휘자인 루먼 감바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춰 글린카와 베토벤, 쇼스타코비치의 곡을 들려주었으며, 28일에는 피아니스트 피닌 콜린스와 지휘자 정치용, 원주시립교향악단이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과 교향곡을 협연하였다. 29일에는 영국 출신 유포니움 연주가 스티븐 미드와 지휘자 이동호, 제주도립교향악단이 협연을 했으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독일의 피아노 트리오인 올리버 케른(피아노), 다니엘 게데(바이올린), 율리우스 베르거(첼로)가 지휘자 박은성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브람스, 베토벤을 들려주었다. 또한 음악제가 열리는 나흘간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로비 간이무대에서 서울청소년리코더합주단과 굳맨싱어즈, 유니스트링앙상블, 서울중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열린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다음백과 | cp명Daum 전체항목 도서 소개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으로 구성. 시의성 이슈에 대한 쉽고 정확한 지식정보를 전달합니다.

TOP으로 이동
태그 더 보기
음악

음악과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Daum백과] 대한민국국제음악제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