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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단맛을 내는 감.
과육에 들어 있는 타닌이 응고·침전되어 단맛을 내는데, 타닌이 당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고 불용성이 되어 떫은 맛이 나타나지 않는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자라던 감 품종들은 대부분 떫은감이며 요즘 널리 재배하고 있는 단감은 일본에서 들여온 품종들로, 특히 부유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 떫은감에 비해 내한성이 약하기 때문에 9월평균기온이 21~23℃, 10월평균기온이 15℃ 이상이어야 좋은 품질의 것이 생산되며,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만 자란다. 경상남도 진영의 단감이 유명하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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