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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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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BC 652 |
국적 | 리디아 |
요약 서부 아나톨리아에 있던 리디아의 왕(BC 680~652 재위).
나드 왕조를 세우고 군사력을 튼튼히 했다.
고대 자료에 따르면 기게스는 칸다올레스 왕을 죽인 뒤 그의 왕비와 결혼을 하고 왕위에 올랐다고 하지만 이 사건 자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자기 아내의 아름다움을 지나치게 자만하던 칸다올레스는 기게스에게 아내의 알몸을 보라고 강요했다. 이에 자신을 몰래 훔쳐보는 기게스를 발견한 왕비는 그에게 왕을 죽이지 않으면 살려두지 않겠노라고 위협했다고 한다.
한편 플라톤의 〈국가 Politeia〉에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목동이었던 기게스는 몸을 보이지 않게 해주는 반지로 여왕을 유혹하고 왕을 죽였다고 한다. 세번째 설은 BC 1세기에 살았던 다마스쿠스의 니콜라오스가 BC 5세기에 활동했던 리디아 역사가 크산토스에 대해 쓴 글에 나오는 것으로 반역혐의를 받고 있던 무관 기게스가 왕비를 유혹하려 했다는 비난을 받은 뒤 왕을 죽인 것으로 되어 있다.
아시리아 왕 아슈르바니팔과 힘을 합친 기게스는 프리지아를 정복한 킴메리족과 북부 아나톨리아에서 싸웠다.
그리고 서부 아나톨리아에 있는 이오니아에 쳐들어가 그리스 식민지 콜로폰을 점령하고 밀레토스를 공격했으며, 그후 델포이 신전에서 제사를 드리기 위해 그리스로 갔다. 이집트에서 일어난 폭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자 아시리아는 군사지원을 끊었는데 이때문에 다시 킴메리족이 쳐들어왔을 때 그는 무방비 상태로 패배하고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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