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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쐐기풀목 > 뽕나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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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일본,대한민국,중국) |
서식지 | 산기슭의 양지쪽, 마을 부근 |
크기 | 약 3m ~ 5m |
학명 | Maclura tricuspidata |
꽃말 | 지혜 |
용도 | 생식용, 약재용, 양조용 등 |
요약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일본과 한국, 중국이 원산지이다. 산기슭의 양지쪽과 마을 부근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3~5m이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열매를 날것으로 먹거나 잎과 줄기 등을 약재로 먹는다. 효능으로는 간장과 신장 등의 기능 개선이 있다.
개요
식용이 가능한,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활을 만드는 데 썼다고 해서 ‘활뽕나무’라고도 부른다. 관목처럼 키가 작다. 가지에 가시가 많으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때때로 세 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꽃은 딴그루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잎 겨드랑이에 달리는데, 5~6월에 수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암꽃은 지름 1cm 정도의 공 모양으로 핀다. 열매는 여러 개가 뭉쳐서 커다란 하나의 열매처럼 맺히고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잎과 줄기, 열매, 뿌리 등 나무의 대부분을 식재료나 약재로 활용할 수 있다.
특징
열매는 단맛, 뿌리와 잎, 줄기는 단맛과 쓴맛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잎과 줄기, 뿌리 등은 예로부터 약재로 쓰여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각종 염증을 없애는 역할을 했고, 자궁에 관한 질환을 치료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어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조리법
구지뽕나무는 열매와 뿌리, 잎, 줄기 등 많은 부분이 식용 가능하다. 열매의 경우 과육이 달고 맛이 있어 가을에 날것으로 먹는다. 뿌리로는 술을 빚어 마실 수 있는데, 귓속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증세를 고치는 효과가 있어 약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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