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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경북 서남쪽 내륙에 위치한 구미시의 인구는 2023년 기준 407,928명이다. 1969년 구미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1978년 구미읍과 인동면을 통합하여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1995년 선산군과 통합하면서 도농복합도시가 되었고 전체 인구는 304,217명이 되었다. 이후 매년 인구가 점증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통합 이전 선산군은 1960년대 이후 이촌향도에 의해 인구가 감소된 지역이다. 1978년 구미시의 분리와 더불어 군세가 크게 위축되었으며 1985~90년에는 약 6.8%의 감소율을 보였다. 옛 구미시 지역은 1969년 구미공업단지가 조성되고 현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1978년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되어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선산군과 통합 이후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28만 4,775명이 되었다. 2024년 기준 인구는 40만 5,518명이다. 인동동(4만 6,870명)·양포동(4만 5,524명)·선주원남동(3만 7,816명)·고아읍(3만 7,841명)·상모사곡동(3만 123명)·도량동(2만 7,676명)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1965년에 11만 9,857명, 1970년에는 10만 8,025명으로 1965~70년에 약 9.9%의 감소를 보였다. 1978년에는 구미시의 분리와 더불어 군세가 크게 위축되어, 1980년 7만 2,051명으로 감소했으며, 1985년에는 6만 6,963명으로 줄어들어 1980~85년에 약 7.1%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1985~90년에도 약 6.8%의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옛 구미시 지역의 경우 1969년 구미공업단지가 조성되고 현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1978년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되어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인구가 8만 9,612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1980년의 인구는 10만 5,449명으로 1970년의 3만 2,369명에 비해 3배 이상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1990년은 20만 6,010명으로 1980년에 비해 10만 561명이 증가하여 95.4%의 높은 인구증가율을 나타냈다. 선산군과의 통합 이후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30만 4,217명, 1996년에는 31만 4,496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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