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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82년 2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 창단해 1983년부터 연금 업무를 개시했다. 1999년 7월 지방사무소를 설치했으며, 2010년 1월 공무원연금법의 개정으로 공무원연금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초기에는 기금증식·복지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1984년부터 주택사업, 휴양시설사업, 매점운영사업을 시행하면서 성장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정부3.0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정보공개 및 소통기능을 강화했으며, 2013년부터는 자금운용 수익 제고를 위한 운영체계 개선 및 전문역량을 강화해왔다. 2015년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했으며, 2016년 개정연금법의 차질없는 시행과 핵심사업 중심으로 조직기능을 재편하고 2017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연혁

• 1982년 2월 1일 : 공무원연금공단 창단(기금운용,대부,연금매점사업 수행)
• 1983년 1월 1일 : 공무원연금(비용징수 급여지급)및 재해보상 업무수행
• 1984년 4월 1일 : 공무원임대주택 사업시작/개포 공무원임대주택 준공(1,690세대)
• 1989년 3월 24일 : 수안보상록호텔 개장
• 1991년 3월 24일 : 서울상록회관 개관
• 1993년 10월 5일 : 공무원주택분양 사업시작/광주문흥 공무원주택 분양(968세대)
• 1997년 3월 13일 : 천안상록리조트 개장
• 1999년 7월 1일 :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전북·제주지부 설치
• 2002년 2월 1일 : 강원지부 설치/전국 8개 지부 설치 완료
• 2005년 5월 27일 : 맞춤형복지서비스 개시
• 2006년 11월 3일 : 화성상록골프장 개장
• 2009년 12월 15일 : 공무원연금콜센터 개소
• 2012년 7월 2일 : 퇴직공무원지원센터 개원
• 2012년 9월 21일 : 남원상록골프장 개장
• 2014년 7월 11일 : 김해상록골프장 개장
• 2015년 9월 7일 : 공단본사 제주이전
• 2017년 1월 1일 : 지부조직개편, 15실 1연구소 1단 1콜센터 9지역연금센터로 개편

사업 분야와 조직

공무원연금공단의 주요 사업은 연금업무·기금운용업무·국가위탁업무이다. 연금에 관련된 업무로는 공무원 재직기간 관리, 기여금·부담금 등 비용 징수, 퇴직급여 등 각종 급여의 지급 등이 있다. 기금사업은 기금증식 및 후생복지를 위한 것으로, 그중 후생복지사업으로 대부·주택·복지시설운영 등이 있다. 국가위탁사업은 재해보상급여, 대여장학금, 맞춤형 복지 등을 위한 사업이다.

조직은 이사장·감사와 감사실 산하에 연금본부(연금운영실·재해보상실·은퇴설계지원실·연금연구소·정보지원실), 고객본부(가입자관리실·급여심사실·공무원연금콜센터·서울/경인/부산/대전/광주/대구/강원/전북/제주연금센터), 복지본부(복지사업실·주택사업실·융자사업실), 경영본부(기획조정실·총무인사실·전략홍보실·리스크관리실·법무실), 자금운용단을 두고 있다. 후생복지시설로 천안상록리조트, 화성상록골프장, 남원상록골프장, 김해상록골프장, 수안보상록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공무원연금공단의 회계는 기금계정이다. 2016년 연말 결산 기준 자산총계는 17조 6,519억 원, 기본순자산은 4조 135억 원, 프로그램총원가는 38조 1,450억 원, 재정운영결과는 23조 1,586억 원이며, 연금충당부채를 제외한 경우 재정운영결과는 -3,621억 원이다. 임직원은 526명이다. 본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중앙로63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