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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고슴도치목 > 고슴도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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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프리카 (알제리), 유럽 |
크기 | 약 10cm ~ 20cm |
무게 | 약 450g ~ 600g |
학명 | Atelerix Albiventris |
임신기간 | 약 35일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식충목의 한 과(科). 알제리와 유럽이 원산지이다. 크기는 약 10~44cm이며, 무게는 약 450~600g 정도이다. 임신기간은 약 35일이고,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대부분 등에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가시가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요
포유강 고슴도치목 고슴도치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고슴도치라는 이름은 ‘고슴’과 ‘도치’를 합한 것인데, ‘고슴’은 가시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지만 ‘도치’의 경우에는 쥐의 옛말에서 온 단어라는 설, 돼지를 뜻한다는 설, 가시가 돋아났다는 데에서 온 단어라는 설 등 여러가지가 있다.
형태
체장은 10~44cm에 이른다. 작은 얼굴은 쥐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마 위쪽부터 등을 거쳐 둥근 몸 끝에 이르기까지 짧고 깃가지가 없는 가시가 돋아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얼굴과 배 부분은 보다 옅은 색의 털로 뒤덮여 있다. 코에서 눈까지의 얼굴색은 몸의 털 색보다 다소 짙으며, 개중 가장 짙은 색의 코 양 옆에는 수염이 나 있고, 귀 역시 생쥐와 같이 뾰족하게 솟아 있다.
대부분 꼬리는 거의 없다. 종류에 따라 귀가 길거나 짧은 종, 크거나 작은 종이 있으며, 얼굴과 배의 털 역시 단순히 등보다 명도가 밝은 색이 아니라 하얀색인 종이 있다. 이 밖에 아예 생쥐의 모양과 흡사하게 가시가 없는 형태의 종인 짐누라가 있다.
생태
식물의 열매나 뿌리도 먹는 잡식성이지만 곤충이나 지렁이, 달팽이 등의 동물성 먹이를 더 선호한다. 뱀이나 벌이 가지고 있는 독을 포함해 여러가지 독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이로 인해 때때로 뱀이 고슴도치과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가시가 있는 고슴도치과는 가시로 자신을 보호하며 위험할 때 가시를 세우고 공처럼 몸을 구부려 상대방을 위협하지만, 가시가 없는 짐누라는 악취를 풍기면서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가시가 있는 고슴도치과는 침으로 자신의 가시를 핥아서 정결하게 하는 습성도 있다. 임신기간은 한달이 조금 넘는데, 한번에 약 네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가시가 있는 고슴도치과의 새끼는 출생 때는 눈이 감겨 있고 몸에는 부드러운 가시가 나 있다. 겨울에는 마른 낙엽으로 만든 보금자리에서 동면을 한다.
종류
14종(種)의 구대륙 포유류로 구성되며 털고슴치아과와 고슴도치아과로 나뉜다. 이중 고슴도치아과에 속하는 것들은 중간 크기이며, 대표적인 고슴도치류는 영국과 모로코에서부터 만주지방까지 살고 있는 고슴도치가 있다. 이 고슴도치의 몸길이는 25cm 정도이며, 뉴질랜드에서도 이입되었다. 이 밖에 북아프리카에서 아시아에 걸쳐 인도고슴도치속(Paraechinus) 3종과 큰귀고슴도치속 2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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