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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항 도착
  2. 탑승권 발급
  3. 출국 심사
  4. 비행기 탑승
  5. 입국 심사
  6. 짐 찾기
  7. 세관 검사

공항 도착

여행 일정을 마치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갈 때에는 입국하여 시내로 나왔던 교통편을 거꾸로 이용하면 된다. 미리 택시 기사와 약속을 해서 만나는 것도 편리하다. 이때 출국하기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밟아야 한다.

탑승권 발급

공항 국제선 청사에 도착하면 해당 항공사에 가서 탑승권을 받는다. 일행이 있다면 같이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하면 나린히 붙은 좌석을 받을 수 있다. 탑승권을 받은 후 보안 검사와 출국 심사 시간을 고려하여 여유 있게 들어가도록 하자. 주의할 점은 공항세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닐라와 세부의 경우 공항세가 항공권에 포함돼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지만, 보라카이와 보홀에서 귀국 시 공항세를 준비해야 한다. 칼리보 국제공항에서는 874페소, 팡라오 국제공항에서는 560페소의 공항세를 준비해야 한다. 달러나 원화는 받지 않으니 페소로 준비하자.

출국 심사

한국에서의 출국과 마찬가지로 보안 검사를 받는데 여권과 탑승권을 제외하고 모두 검사대상이다.

비행기 탑승

출국심사를 마치면 면세점이 나온다. 면세점 쇼핑이 끝나면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는데, 출국 30분 전부터 탑승이 시작되므로 늦지 않도록 주의하자. 항공기가 이륙하여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데에는 출발했을 때와 동일한 시간이 걸린다. 기내 서비스는 이륙 후 항공기가 정상 궤도에 진입하면 시작되어, 그 후 기내 면세점 판매가 이루어진다. 기내에서 세관신고서를 미리 작성해 두도록 한다.

입국 심사

인천 국제공항 도착 후에 입국 심사대로 이동한다. 입국 심사대에 줄을 설 때는 한국인과 외국인 줄이 따로 있는데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한국인 줄에 서서 대기하면 된다. 입국 심사를 받을 때는 여권만 제출하면 된다. 세관 신고서는 수화물을 찾은 후 입국장으로 나가기 전에 세관 심사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짐 찾기

입국 심사를 마친 후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수화물 수취대가 여러 개 있다. 자신의 항공 편명이 적힌 수취대에 가서 짐을 찾는다. 이때 수화물에 붙어 있는 일련번호를 체크하여 자신의 짐이 맞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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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검사

기내에서 작성한 세관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세관 신고를 해야 하는 사람은 자진 신고가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간다. 만약 신고를 하지 않고서 면세 범위를 초과한 물건을 가지고 들어오다가 세관 심사관에게 발각되는 경우에는 추가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 세관 검사가 끝나면 입국장으로 나온다. 입국장은 총 4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만날 약속을 한 경우 출발 전에 미리 입국 편명을 알려주어 상대방이 쉽게 입국장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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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20년 4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

백주희 집필자 소개

<랄랄라 제주>, <랄랄라 태국>을 집필했으며 현재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출처

인조이 필리핀
인조이 필리핀 | 저자백주희 | cp명넥서스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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