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인조이 필리
필리핀

보라카이 드나들기

ⓒ 넥서스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 칼리보 국제공항

과거 마닐라를 거쳐 까띠끌란 공항(고도프레도 P. 라모스 공항)을 통해 입도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직항으로 칼리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보라카이로 입도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이 됐다. 인천에서는 에어서울, 진에어, 티웨이, 세부퍼시픽, 팬퍼시픽, 에어아시아 등이, 부산 김해에서는 에어부산, 팬퍼시픽, 에어아시아가 운항 중이다. 무안공항에서는 팬퍼시픽을 이용해 칼리보로 이동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다. 칼리보 공항으로 귀국할 때에는 반드시 공항세를 준비해야 한다. 공항세는 1인 784페소다. 어린이라도 비행기 좌석을 예약했다면 성인과 동일하게 공항세를 지불해야 한다.

ⓒ 넥서스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칼리보 국제공항
주소 : Kalibo International Airport Access Road, Kalibo, 5600 Aklan
전화 : 036-262-3264

칼리보 국제공항 → 따본 제티 포트

공항 밖으로 나오면 따본 제티 포트까지 가는 밴이나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 또 공항 출구 앞에 있는 사우스 웨스트 부스에서 대형 버스를 타고 포트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한국에서 로컬 업체에 예약 후 이용하는 것으로 버스비와 보트비, 터미널비와 환경부담금이 모두 포함된 왕복 가격은 1,600페소 정도다. 로컬 업체 이용이 부담스러우면 한국에서 보라카이 한인 여행 업체에게 픽드롭을 예약하자. 가격은 1인당 왕복 4~5만원 선이다. 칼리보 공항에서 따본 제티 포트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따본 제티 포트 → 칵반 제티 포트

따본 제티 포트에서 칵반 포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우선 터미널비와 환경세, 보트비를 지불해야 한다. 터미널비는 100페소, 환경세는 75페소, 보트비는 30페소로 총 205페소를 지불하면 된다. 또 선착장에서 보트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얇은 판자를 밟고 이동해야 한다. 노약자나 짐이 아주 많은 사람이라면 짐을 옮겨주는 포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포터에게는 짐 한 개당 20페소의 팁을 지불해야 한다.

[Travel TIP]

보라카이는 현재 환경보호 차원에서 허가된 숙박 시설에 예약한 고객만 입도를 허락한다. 따라서 반드시 방문 전에 숙소를 예약해야 하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바우처 프린트물을 지참해야 한다. 따본 제티 포트에서 바우처를 확인받은 후 보트 탑승이 가능하다.

칵반 제티 포트 →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칵반 제티 포트에서도 포터의 도움을 받아 짐을 내릴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짐 하나당 20페소의 팁을 지불해야 한다. 픽드롭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은 인솔자를 따라 지정된 차량에 탑승하면 예약한 리조트까지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개별 이용이라면 항구에 모여있는 트라이시클 중 하나를 잡아타고 이동하면 된다.

화이트 비치 인근 리조트까지의 비용은 150페소 정도다. 칵반에서 다시 따본 제티 포트로 나갈 때는 터미널비 100페소와 보트비 30페소만 지불하면 된다. 만약 칼리보 국제공항이 아닌 까띠끌란 공항으로 이동할 경우 항구에 자리한 트라이시클을 이용하면 된다. 비용은 약 50페소 정도다.

ⓒ 넥서스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

・ ⓘ 본 콘텐츠는 2020년 4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백주희 집필자 소개

<랄랄라 제주>, <랄랄라 태국>을 집필했으며 현재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출처

인조이 필리핀
인조이 필리핀 | 저자백주희 | cp명넥서스 도서 소개

전체목차
필리핀 지역 여행 보라카이
마닐라 세부
보홀 팔라완
전체목차
TOP으로 이동


[Daum백과] 보라카이 드나들기인조이 필리핀, 백주희, 넥서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