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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소금 호수가 있는 도시 반은 기원전 9세기 우라르투의 수도였을 당시 ‘투쉬파’라는 이름으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예전에는 아르메니아의 중심에 있던 곳이기도 했다.
반 호수는 바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넓은데, 만년설이 있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시간에 따라 미묘하게 변하는 색 때문에 더욱 사랑받고 있다. 이 호수와 더불어 울창한 수목과 가로수 등을 통해 자연을 많이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전 세계적으로 희귀종이며 오드아이인 반 고양이를 볼 수 있다. 이처럼 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많기에 동부 여행에서 반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도시이다.
가는 방법
버스
오토가르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타고 온 버스의 세르비스를 이용해 오토가르에서 시내까지 들어갈 수 있다. 또한 도우베야즛 등에서 출발한 미니버스는 반 시내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편리하다.
▶ 이스탄불에서 26시간
▶ 도우베야즛에서 2시간 반
▶ 에르주룸에서 6시간
▶ 디야르바크르에서 6시간
비행기
공항이 시내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로 반을 찾아가도 좋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세르비스 버스가 운행되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 이스탄불에서 2시간
▶ 앙카라에서 1시간 40분
기차
이스탄불의 하이다르파샤 역에서 출발해 이란의 테헤란을 잇는 트랜스 아시아 익스프레스가 매주 1회 통과한다. 하지만 워낙 시간이 오래 걸려 기차보다는 버스가 유용하다.
시내교통
반의 관광지는 시내와 외곽 곳곳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주로 돌무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관광 안내소
줌후리예트 거리를 따라 남쪽으로 500m, 카슬라 거리에 있다.
소재지 : Cumhuriyet Caddesi No:105 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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