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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울루 자미에서 도보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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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Zenginler Mh. |
이용 시간 | 매일 10:00~17:00(문이 닫혀 있으면 벨을 눌러 보자.) |
7세기에 십자군 원정대 이후 1846년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 가장 먼저 도착한 바실리오 갈리(Basilio Galli) 신부가 가톨릭 성당을 세웠다. 바실리오 신부는 예배당과 함께 학교도 설립했는데 안타깝게도 1851년 살해당했다. 프랑스의 캐퓨친 수도회의 수사들에 의해 가톨릭이 지켜지다가 1852년 오스만 술탄이 이곳 안타키아에 가톨릭 성당을 세울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몇 년 후 수사들은 성당을 설립했다.
현재도 미사를 드릴 수 있으며 주택가 안에 자리 잡고 있어서 조용한 곳이다. 특히 성당 마당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종루를 만나게 되는데, 종루와 하메 세르마예 자미의 미나레가 한눈에 들어와서 묘한 모습이 연출된다. 안타키아에서는 여러 종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치 : 울루 자미에서 도보 5분(골목 근처에 가면 가톨릭 킬리세시를 가냐고 물어보는 꼬마들이 많다. 자칫 돈을 요구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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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안타키아 가톨릭 성당 – ENJOY 터키, 김지선 외,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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