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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관련된 우리말, 활개뜻과 해설 제목 사람의 활짝 편 두 팔과 다리. 활개는 힘찬 모양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퍼덕거리는 새의 두 날개나 사람의 활짝 편 팔다리를 말하지요. 또 의기양양하게 휘젓고 다니는 몸짓은 '활개 친다'고 합니다. 걸을 때 앞뒤로 팔을 힘차게 움직이는 것은 '활갯짓', 뒷간에서 힘차게 내지르는 묽은 똥은 '활개똥'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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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개를 치다 활개 치다‘활개’는 팔이나 다리를 크게 펼친 상태를 말한다. 두 팔과 두 다리이므로 ‘네 활개’라고도 한다. 또한 새가 쫙 편 상태의 날개도 활개이다. ‘치다’는 손이나 발 따위를 세게 흔들거나 움직인다는 뜻이다. ‘걸으면서 두 팔을 앞뒤로 크게 내젓다’라는 뜻이고, ‘새가 날아가면서 두 날개를 크게 펴서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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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개를 치다본 뜻 활개는 본래 활짝 벌리고 있는 팔과 다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네 활개를 친다’는 것은 네 팔다리를 휘젓는 모양을 말하는 것이다. 바뀐 뜻 생기 있고 활발하게 행동하는 것이나, 또는 의기양양하게 마치 제 세상 만난 듯이 함부로 날뛰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ㆍ오렌지족이 활개를 치던...
- 유형 :
- 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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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드름춤재배하는 동작. ④ 용트림 : 옴중이 추며, 용이 세상 밖에 처음 나와서 이편저편의 세상 실정을 조심스럽게 돌아보듯 양팔을 펴들고 꿈틀거리는 동작. ⑤ 활개꺾기 : 학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듯 펼쳐진 일직선의 양팔을 한쪽씩 접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 ⑥ 활개펴기 : 팔뚝잡이동작 앞이나 뒤에 나오는 동작으로...
- 성격 :
- 춤
- 유형 :
- 작품
- 분야 :
- 예술·체육/무용
- 소장/전승 :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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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문학가, 채호기 ‘몸’ 또는 소통과 교감의 자리받은 소재다. 오늘날의 몸은 광고 · 모드 · 대중 문화 등에 흘러 넘치며, ‘깃털’이 아니라 당당한 ‘몸통’이다. 이성이 숨을 죽이자 몸이 활개치는 격이다. 몸의 활개침은 당연하다. 우리는 몸이 “삶 속의 좋은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패스포트가 되는 문화”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 자본주의 사회...
- 출생 :
- 195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