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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분전 유분각전, 有分廛조선시대 서울의 시전(市廛) 중 국역(國役) 부담의 의무를 가지고 있었던 전. 내용 유분각전(有分各廛)이라고도 한다. 조선 정부는 건국초부터 입시전(立市廛) 정책에 의하여 수도인 한양에 막대한 국비와 노동력을 동원하여 공랑상점(公廊商店)을 설치하였다. 이 시전들은 설치 당초에는 상업규모가 거의 동일하여 그...
- 시대 :
- 조선
- 성격 :
- 경제단체, 시전
- 유형 :
- 제도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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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전 무분각전(無分各廛), 無分廛내용 무분각전(無分各廛)이라고도 한다. 조선 정부는 육의전(六矣廛)을 비롯한 유분전(有分廛)에는 각기 10분(分)에서 1분에 이르는 응분의 국역을 부담하게 하였던 반면, 자본이 빈약하거나 영세한 상점에 대해서는 이를 부담시키지 않았다. 무분전에는 외장목전(外長木廛)·채소전(菜蔬廛)·우전(隅廛)·혜정교잡전...
- 시대 :
- 조선
- 성격 :
- 국역(國役)제도
- 유형 :
- 제도
- 시행일 :
- 조선시대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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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주전 綿紬廛따라 응분의 국역(國役)을 담당했는데, 이러한 국역을 부담하는 전을 유분각전(有分各廛)이라 하고 그 반대를 무분각전(無分各廛)이라 하였다. 유분각전은 모두 30전(廛)이 넘었는데 국역의 최고 세액은 10분(分)에서 최하 1분까지 있었다. 유분각전 중에서 국역을 가장 많이 부담하는 시전을 골라 육주비전(또는 六矣廛...
- 시대 :
- 조선
- 성격 :
- 경제제도, 시전(市廛)
- 유형 :
- 제도
- 시행일 :
- 조선시대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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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포전 苧布廛상당이 큰 것이었고, 따라서 거래도 많아 국역은 6푼으로 정하여진 큰 시전에 속한다. 포는 어디까지나 세포만을 취급하였으며, 삼베는 육의전이 아닌 유분전(有分廛)인 포전(布廛)에서 취급, 판매하여 구별되었다. 봉건시대에 의료생산의 주역은 여성이었으며, 모시[苧]와 삼베[麻]생산은 재배로부터 제사(製絲)와...
- 시대 :
- 조선
- 성격 :
- 경제단체, 시전
- 유형 :
- 제도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