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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전 亂廛
    난전은 조선시대 전안(廛案)에 등록되지 않은 상공업자의 상행위 또는 그 상공업자를 일컫는다. 조선 정부가 공식적으로 허가한 상업 기구인 시전(市廛)의 질서를 어지럽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난전 활동은 시전에 피해를 끼쳐 시전 상인들의 반발을 샀고 정부는 난전을 엄히 단속하였다. 하지만 조선 후기에 이르...
    시대 :
    조선
    유형 :
    제도/법령·제도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난전 亂廛
    조선시대에 전안(시전에서 취급하는 상품의 종류와 상인의 주소·성명을 등록한 문서로서 1706년에 실시)에 등록되지 않은 자의 상행위, 또는 판매허가를 받은 상품 이외의 것을 서울에서 판매하는 행위나 시설.|난전은 봉건적 상업상의 특권을 가지지 않은 자가 마음대로 상행위를 함으로써 봉건적 상업질서를 문란하...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난전
    다른 뜻 난전(亂廛)은 전안(廛案)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자 또는 자기 소관 이외의 상품을 한양 도내(都內)에서 판매하는 행위이다. 조선 초의 시전 중에서 고액의 국역을 부담하는 시전이 차츰 생겨나게 되었다. 그 중 육의전(육주비전)은 국가가 특별히 보호하는 반면에 다른 시전은 엄격한 통제를 받았다. 이 제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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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명항오징어난전
    해를 잘 볼 수 있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동명항에 6월부터 12월까지 오징어 배에서 그날 잡아 온 오징어를 그날 맛볼 수 있는 오징어 난전이 영업한다. 오징어 난전은 포차 감성을 느끼며 먹을 수 있는 오징어 요리 전문 식당들이 모여 영업하는 곳을 말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재료소진시까지 이며...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228 (동명동)
  • 금난전권 禁亂廛權
    내용 금난전권이란 도성의 시전 상인들이 도성 안과 성저십리 일대의 난전 활동을 규제하고, 특정 상품에 대한 전매 특권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부여받은 상업적 특권을 일컫는다. 조선왕조는 건국 초부터 무본억말(務本抑末)의 이념하에 상업 통제 정책을 표방했으며, 왕실과 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도성...
    시대 :
    조선
    유형 :
    제도/법령·제도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난전 (바둑 용어) 亂戰
    바둑에서, 흑과 백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어지럽게 펼쳐진 전투. 난전의 상황을 즐겨 의도적으로 난전으로 이끄는 전투형 기풍을 가진 기사도 있다.
  • 난전속공 亂廛屬公
    보장해주도록 요구했다. 봉건정부 또한 봉건적 상업질서를 유지하고 관청의 수요에 필요한 물품을 확보할 목적으로 이들 상인에게 국역부담을 조건으로 난전을 규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즉 시전상인들은 전안에 등록된 상품을 다른 시전상인이나 사상인이 매매하는 경우, 그 상품을 압수하고 정부에 고발할 수...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금난전권 禁亂廛權
    난전은 전안(시전에서 취급하는 상품의 종류, 상인의 주소·성명을 등록한 문서)에 등록되지 않은 상인들의 상행위인데, 이는 조선 후기 이래 발전한 상품화폐경제의 반영이었다. 육의전·시전 상인으로 대표되던 봉건적 특권상인들은, 난전의 등장으로 봉건적 상업질서가 무너지고 경쟁이 심해지자 자신들의 기득권을...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정미통공 丁未通共
    되자 이러한 독점권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군병들은 정부로부터 시패(市牌)를 받고 5분의 1을 시역(市役)에 응하는 의무를 이행했고, 그 밖에도 난전(亂廛)이 계속 성하였다. 특히, 숙종 연간 훈련도감의 군병·정초군(精抄軍) 등의 좌시난전(坐市亂廛)의 폐단, 관부제상사(官府諸上司) 등의 난전 및 시전 침책...
    시대 :
    조선
    성격 :
    경제정책
    유형 :
    제도
    시행일 :
    1787년(정조 11)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시전 市廛
    禁亂廛權)이었다. 시전은 전안(廛案)에 등록된 물종을 배타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전매권을 가졌다. 다시 말해 전안에 등록되지 않고서 시전의 물종을 판매하는 난전을 금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금난전권은 한양으로부터 100리 이내의 범위에서 행사되었다. 1808년에 편찬된 〈만기요람 萬機要覽〉에서 명칭이...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사상 私商
    대가로 한양 안의 독점 판매권을 가진 시전 상인들로 이루어져왔다. 이러한 특권적인 상업체계는 16세기에 접어들면서 도시를 중심으로 비시전계 상인 즉 난전이 나타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또한 17세기 이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인한 농촌의 황폐화, 농민층 분해에 따른 도시와 광산 등지로의 인구 집중, 특히...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금난전권
    조선 후기 육의전과 시전 상인이 난전을 규제할 수 있는 독점적 상업 특권 조선 후기 시전 상인과 육의전이 가졌던 특권으로, 난전을 금지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이었다. 난전이란 성 안에서 전안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자가 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상품을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시전 상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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