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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융마 關山戎馬서도지방에서 불리는 영시(詠詩) 또는 율창(律唱)이라고도 하는 시창(詩唱). 내용 서북지방의 기령(妓伶)들에 의해서 주로 불렸다. 노랫말은 조선 영조 때의 문인 신광수(申光洙)가 지은 공령시(功令詩 : 과거볼 때 쓰는 詩體)로서, 시의 제목은 「등악양루탄관산융마(登岳陽樓歎關山戎馬)」이다. 내용은 당나라 시인 ...
- 시대 :
- 조선
- 유형 :
- 작품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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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악양루탄관산융마 관산융마, 登岳陽樓歎關山戎馬「등악양루탄관산융마」는 조선 후기 문인 신광수가 지은 한시이다. 그의 나이 35세 때 한성시에서 2등으로 합격한 과시로, 약칭으로 「관산융마」로도 부른다. 18세기 말엽에 문인들 사이에서 과시의 모범이 되는 작품이었으며, 평양 기생에 의해 가창되기 시작하여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시창으로 불렸다. 구성 및...
- 시대 :
- 조선
- 유형 :
- 작품/문학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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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에서 명성을 떨친 평양기생학교大學)』을 잘 외웠고, 강릉기생과 서울기생은 「관동별곡」을 잘 불렀으며, 함흥기생은 「출사표」를, 영흥기생은 「용비어천가」를, 그리고 평양기생은 「관산융마」를 잘 불렀다는 부분이 있다. 이는 지역의 전통을 대표하는 소리를 기생명창들이 지키고 있었음을 뜻하는 것으로 「관산융마」가 아무리 어렵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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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좌창 西道坐唱내용 서도좌창에는 「공명가」, 「사설공명가」, 「제전」, 「초한가」, 「추풍감별곡」, 「적벽부」, 「관동팔경」, 「배따라기」, 「자진배따라기」, 「관산융마」 등이 있다. 이들 소리는 대부분 양반들의 기존 시창이나 송서 같은 격조 높은 한문가사를 지닌 노래를 전문 창자들이 잡가화 시킨 것이라, 서사적인 긴...
- 유형 :
- 개념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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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보감 歌曲寶鑑曲)」, 「길낙」, 「황계사(黃鷄詞)」, 「구사(白鷗詞)」, 「상사별곡(相思別曲)」, 「처사가(處士歌)」, 「양양가(襄陽歌)」, 「쥭지사(竹枝詞)」, 「관산융마(關山戎馬)」, 남창 「편락(編樂)」을 수록하였는데 12가사에는 「수양산가(首陽山歌)」, 「매화타령」이 빠져 있다. 제3편은 시조 모음으로 제1절 평시됴...
- 시대 :
- 근대
- 저작자 :
- 김구희(金龜禧)
- 창작/발표시기 :
- 1928년
- 성격 :
- 가요집
- 유형 :
- 문헌
- 간행/발행 :
- 평양 기성권번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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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소리 西道소리라고 한다. 원망스러운 푸념이나 청승맞고 애련한 가락들은 어쩌면 눈물 많고 한숨 많았던 그 지방 사람들의 넋두리였는지도 모른다. 서도소리 중 잡가의 <관산융마 關山戎馬>와 <수심가>는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현, 중요무형유산)로 지정된 바 있고, 오복녀(吳福女)와 이은관(李殷官)이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어...
- 유형 :
- 개념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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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수 성연(聖淵), 申光洙알고 집과 노비를 하사하였다. 그 뒤에 우승지 · 영월부사를 역임하였다. 신광수는 과시(科詩)에 능하여 시명이 세상에 떨쳤다. 그의 시인 「등악양루탄관산융마(登岳陽樓歎關山戎馬)」(關山戎馬로 약칭됨.)는 창(唱)으로 널리 불렸다. 그는 사실적인 필치로 당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농촌의 피폐상과 관리의...
- 시대 :
- 조선
- 유형 :
- 인물/전통 인물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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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녀 吳福女명창 장금화에게 서도소리를 배운 뒤 정남희에게 가야금을, 하규일에게 정재와 궁중무용을 배웠다.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관산융마」와 「수심가」 분야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이후, 서도소리 보존을 위해 「서도소리 대전집」을 비롯하여 「전통서도소리 독집」, 「뿌리깊은 나무 팔도...
- 시대 :
- 현대
- 유형 :
- 인물/근현대 인물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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