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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타령 景福宮打令경기민요의 하나. 내용 조선 말기 경복궁을 중건할 때 불리기 시작한 민요라고 전하는데, 팔도에서 동원된 장정들이 일의 고달픔을 노래한 것이라고도 하고, 흥선대원군이 원납전을 거둬들이며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자 그것을 풍자하여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따라서, 사설은 무리한 공사를 풍자하는 내용으로 되...
- 창작/발표시기 :
- 조선 후기
- 성격 :
- 민요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 소장/전승 :
- 서울특별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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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령장단 打令長短길타령」·「별우조타령」·「군악」은 3소박 조금 느린 4박자이며, 「취타타령」은 3소박 보통 빠른 4박자이다. 민요에서 「군밤타령」·「경복궁타령」·「자진방아타령」은 3소박 조금 빠른 4박자로 볶는타령으로 되어 있고, 「는실타령」은 3소박 보통 빠른 4박자로 타령장단으로 되어 있다. 궁중정재에는 늦타령이...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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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타령 ─打令원래는 경기 산타령인 「놀량」·「앞산타령」·「뒷산타령」·「자진 산타령(도라지타령)」다음에 붙는 입창(立唱)으로서, 「방아타령」·「자진방아타령」·「양산도」·「경복궁타령」·「매화타령」 등과 함께 불리던 곡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산타령만을 입창으로 부르고 「방아타령」이하는 민요에 넣는다...
- 성격 :
- 민요
- 유형 :
- 작품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 소장/전승 :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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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타령 ─打令다섯 마리씩 묶어져 읊어진다. 이들 맹꽁이는 실제 맹꽁이라기보다는 우리 주변의 인물이나 역사를 풍자하거나 은유하기 위한 문학적 장치로 보인다. 그것은 타령 속에서 훈련원의 맹꽁이는 남편이 감옥소에 가고, 경복궁 안의 맹꽁이는 지난 임진년의 한을 품어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한다고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미상
- 성격 :
- 잡가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고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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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 京畿民謠앉아서 부르는 소리와 서서 부르는 소리로 나누어지는데, <노랫가락> · <오봉산타령> · <양유가> 등이 좌창에 속하고, <양산도> · <방아타령> · <경복궁타령> 등이 입창에 속한다. 좌창은 경기 긴 잡가식의 좌창과, 입창은 경기산타령과 같은 입창과 맥이 통한다. 일반적인 음악적 특징은 남도민요에...
- 유형 :
- 개념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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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요 新民謠새로 창작된 민요 전반을 포괄한다. 넓은 의미의 신민요에는 다른 두가지 문화적 맥락이 포함되는데 하나는 19세기 말 이후 만들어진 「경복궁타령」 · 「천안삼거리」 · 「신고산타령」 · 「청준가」 등과 같은 근대요를 가리킨다. 다른 하나는 일제강점기, 특히 1930년대 음반산업을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적 생산...
- 시대 :
- 근대
- 유형 :
- 개념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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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효 판소리의 아버지왕실의 권위를 위해 온 국력을 들여 경복궁의 중건을 마친 참이었다. 흥선대원군은 경복궁 역사를 벌일 때 많은 노래를 지어 일꾼들에게 부르게 했다. 〈경복궁타령〉도 그중 하나로 오늘날까지 전한다. 이는 대원군이 노랫가락을 좋아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꾼들의 능률을 올리고 노동의 즐거움을 느끼게 만들려는...
- 출생 :
- 1812년
- 사망 :
- 188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