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명안 백우(百愚), 明眼화엄사(華嚴寺)·감로사(甘露寺)·연곡사(燕谷寺) 등지에 머물면서 수선(修禪)에 몰두하거나 설법하였다. 만년에는 오직 염불왕생문(念佛往生門)에 귀의하여 정토(淨土)에 태어나고자 하였다. 1709년 지리산의 칠불암(七佛庵)에 주석하면서 70여 명의 동지를 모아 서방도량(西方道場)을 결성하였고, 같은 해 겨울 회계의...
- 시대 :
- 조선
- 출생 :
- 1646년
- 사망 :
- 1710년
- 유형 :
- 인물
- 직업 :
- 승려
- 성별 :
- 남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
조선시대 고승, 휴정 현응, 休靜외우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이익이 없으니,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부처님은 근기가 높은 사람을 위해서는 마음이 곧 부처요, 마음이 곧 정토이며, 자신의 청정한 성품이 아미타불이라 했으니, 이것은 이른바 서방정토가 멀지 않다는 뜻이다. 또 근기가 낮은 사람을 위해서는 10만 8천리나 된다고 했으니...
-
-
대승불교의 기원과 역사과거의 부처들은 모두 열반에 들어가 생사의 세계와는 아무런 관련을 갖지 않는 존재로 이해되는 반면에, 대승에서의 제불은 우주의 각방에서 보살과 함께 정토(淨土)를 이루며 거기서 활동하고 있는 존재로 간주된다. 대승불교의 사상가들은 이러한 불타관의 변화를 밑받침하기 위하여 부처의 3신설(三身說)을 전개했다...
-
극락회상도 아미타불의 극락세계, 極樂會上圖열리는 이상세계·극락정토는 염불을 통해 자기만이 도달하는 피안의 낙원이 아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현실이다. 자신의 이익이 사회화된 곳에 정토의 세계가 열린다. 개인적인 해탈의 사회화가 바로 정토이다. 여기에 아미타불 본원력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 그런데 극락은 윤회를 넘어선 해탈의 경지이다...
-
교학 敎學신도에 기초한 종파에 의거한 중국불교는 구사종학, 성실종학, 삼론종학, 열반종학, 지론종학, 섭론종학, 법상종학, 율종학, 밀종학, 천태종학, 화엄종학, 정토종학, 선종학 등 13종학을 전개하였다. 국가와 황제를 부정해 폐교 당한 민중불교인 삼계교는 13종에서 제외한다. 내용 1. 인도의 교학 1.1. 아함[니가야]교학...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