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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오월의 패권 다툼미병 회담이 열린 후 소강 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원 남쪽에서는 오나라와 월나라가 등장하였다. 오·월의 등장은 중원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으며 중원의 입장으로서는 한숨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중원의 강대국이었던 진(晋)나라는 춘추 시대 말기에 이르러 정치가 문란하여 유력한 가신(家臣)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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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오월의 명검오나라와 월나라가 한때 강성했던 원인의 한 가지는 그 지방의 제철(製鐵) 기술이 중원의 선진 기술보다 앞서 이를 잘 이용했기 때문이다. 청동의 기술은 중원에서 먼저 발달했으나 강철을 다지는 제철 기술은 오·월이 훨씬 앞서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출토된 오·월의 명검에서도 그 일례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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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초나라의 융성끼인 약소국들은 형세에 따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우왕 좌왕하는 현상을 연출했다. 얼마 후 진(晋)나라는 초나라에 인접해 있는 오나라로 하여금 초나라를 공격하게 하고 오나라를 지원하여 초나라와 싸우게 하는 작전을 폈다. 기원전 584년 진나라에서는 오나라에 군사(軍師)를 파견하여 병법과 전술을 가르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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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검 합려를 오나라 왕으로 만들다하면 상나라의 제왕이 천하를 다스리기 위해 사용했다는 함광, 어린아이도 대군을 격퇴시킬 수 있다는 승영, 월나라의 구야자가 만든 어장과 순균, 구야자와 오나라의 간장이 합작해 만든 칠성용연 등이 있다. 그중 구야자의 어장검은 오나라 합려를 왕으로 만든 검으로 유명하다. 고대 중국의 오나라와 월나라에는 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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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오(吳), 월(越), 초(楚), 정(鄭)과 같은 제후국들이 패권을 다투고 있었다. 이들 중에도 특히 극심하게 대립하여 서로를 원수로 여겼던 나라가 바로 오나라와 월나라였다. 서시가 한 예닐곱 살쯤 되었을 때 오왕 합려(閤閭)는 월나라를 공격하다 손에 부상을 입고 그 부상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합려를 계승한 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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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제갈공명, 諸葛亮남하했다. 이때 형주 자사 유표가 죽고, 아들 유종이 조조의 대군이 두려워 바로 항복해 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괴멸의 위기에 몰린 유비는 제갈량을 오나라에 파견했다. 제갈량은 형주가 조조의 손에 넘어가면 오나라도 조조의 압력을 받아 결국 형주와 같은 처지가 될 것이며, 손권과 유비가 연합하여 조조의 대군을...
- 출생 :
- 181년
- 사망 :
- 2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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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서실기 오자서전, 伍子胥實記그는 자서에게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준다면 자서가 하고 싶은 복수를 돕겠다고 약속한다. 이에 오자서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온갖 노력을 다하여 ‘광’을 오나라 왕인 ‘합려(闔閭)’로 등극시킨다. 왕이 된 합려는 처음에 자서의 조언을 받아 국정에 전념하고 강대국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국력을 키워 초나라...
- 시대 :
- 조선
- 유형 :
- 작품/문학
- 분야 :
- 문학/고전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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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구지편, 사언부득사인진력 死焉不得士人盡力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고, 전제(專諸)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勇士)의 대표이다. 용맹한 전제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오나라 공자 광은 오나라 왕 요를 죽이고 왕위를 차지하려는 욕심이 있었다. 초나라에서 오나라로 달아난 오자서는 공자 광의 계획을 눈치 채고 공자 광에게 전제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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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설화물으니, 장춘이 말하기를 바다에서 큰 바람을 만나 배와 노가 모두 부서지고 함께 탔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는데 자기만 널빤지에 의지하여 오나라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오나라에 노비로 잡혀 밭갈이를 하던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한 스님이 나타나 네 나라 생각이 나느냐기에 노모가 있는데 만나고 싶다고 하자 나를...
- 시대 :
- 고대/삼국
- 저작자 :
- 미상
- 성격 :
- 설화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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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 진 고조 선황제 사마의, 司馬懿함께 사마의를 보정대신으로 삼고, 태자 조예의 보필을 부탁했다. 조예는 위나라 2대 황제 명제로 즉위했고, 사마의는 표기대장군이 되었다. 227년 사마의는 오나라의 공격을 막아내고, 완성(宛城)에서 머물며 촉나라와 오나라를 감시했다. 같은 해 말 그는 제갈량의 1차 북벌로 발생한 신성(新城) 군수 맹달(孟達)의...
- 출생 :
- 179년
- 사망 :
- 25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