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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대사설화성부터 쌓으면 학의 날개가 눌려져 꼼짝 못하므로 대궐이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무학이 그 말대로 하니 대궐이 완공되었다. 그 노인은 삼각산 산신령이었다고도 한다. 이 유형은 무학이 도읍 터를 정하기 위하여 방황하고 있는데 어떤 노인이 “십 리만 더 들어가라.”고 해서 가 보았더니 좋은 터를 발견...
- 성격 :
- 설화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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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장군사당제 南怡將軍祠堂祭장군이 현몽(現夢)해서 1904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당 내부에는 중앙의 남이장군무신도를 비롯하여 부군대감 내외, 최영장군, 정추정씨와 부인상, 산신령 내외, 토지관장, 천신대감, 맹인 내외 등의 무신도가 걸려 있다. 행사내용 제의는 크게 소제(小祭)와 대제(大祭)로 나뉘는데, 4월 소제 때는 유교식 제의...
- 유형 :
- 의례·행사
- 분야 :
- 종교·철학/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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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욱 상천(相天), 崔仁旭보통학교, 1938년 해인불교전문학원(현 동국대학교) 고등과를 졸업하였다. 1938년 단편소설 「시들은 마을」이 『매일신보』에 선외가작으로 뽑혔고, 1939년 「산신령」이 『매일신보』에 가작으로 입선하였다. 최인욱은 1941년 니혼(日本)대학 전문부 종교과를 중퇴하였다. 1948년 주식회사 영림공사 상무취재역, 1949...
- 시대 :
- 근대
- 유형 :
- 인물/근현대 인물
- 분야 :
- 문학/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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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선화 설화 彌勒仙花 說話하니 절의 중들이 명감(冥感 : 드러나지 않고 은밀하게 감응함)이 많은 천산(千山)에 가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진자가 산 밑에 이르렀을 때 산신령이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이곳에 오게 된 까닭을 물었다. 진자가 미륵선화를 보러 왔음을 말하니, 노인은 “앞서 수원사 문밖에서 이미 미륵선화를 보았는데 다시...
- 시대 :
- 고대/삼국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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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잠제 烏金簪祭단오에 행해지는 오금잠제의 질탕한 놀이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오금잠제는 이렇게 김효원에 의해 금지되지만 오금잠신의 성격이 지역민들에 의해 태백산신령인 백두옹(白頭翁)의 모습으로 변모되어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절대적 존재로 지속적으로 숭배되는 양상을 찾아볼 수 있다. 오금잠제는 비녀를 신체로 섬기는...
- 성격 :
- 마을제사
- 유형 :
- 의식행사
- 장소 :
- 강원도 삼척지역
- 분야 :
- 종교·철학/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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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어 禁忌語역신의 기분을 좋게 함으로써 병을 옮기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이때는 ‘홍역’이나 ‘천연두’가 금기어가 된다. 호랑이를 ‘산신령·산신·영감·사또’라고 부르는 것이나, 뱀을 ‘업·긴짐승·용님’으로 부르는 것, 노래기를 ‘노낙각씨·향랑각시(香娘閣氏)’ 등으로 부르는 것, 구더기...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언어/언어·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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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 설화 道詵 說話반영된 행적담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다. 구전 설화에서 도선은 전국을 다니면서 적선한 인물에게 명당을 잡아 주거나, 명당을 아무에게 함부로 잡아 주어 산신령에게 혼이 나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도선의 비범성이 부각되기도 하고, 그의 능력의 한계와 인간적 실수를 드러내는 등 도선에 관한 다양한 인식이 담겨...
- 유형 :
- 작품/문학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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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감호설화 孝感虎說話내용 우리나라의 호랑이설화는 아주 사나운 산중동물로서의 동물담(動物譚), 단군신화나 산신령이야기에 보이듯이 신으로 나타나는 신격화담(神格化譚), 효와 열과 우애에 감동하는 도덕면과 희로애락 등 인간적인 면을 지닌 인격화담(人格化譚), 토끼 같은 약한 동물에게 속아 골탕을 먹는 바보스럽고 우스꽝스러운...
- 저작자 :
- 미상
- 성격 :
- 설화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구비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