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상에 관한 통계량을 일정시점의 수치에 대해 환산한 지표이다. 대개 금리, 환율, 외환보유액, 소비자 물가지수,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경상수지 등 8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하면 예금이 늘어나고 대출자는 오른 이자만큼 돈을 더 내야 한다. 반면 금리가 하락하면 예금이 줄어들고, 대출...
고안한 경제지표로, 기상 용어인 불쾌지수의 개념을 차용해 만들었다. 기상에서 불쾌지수가 온도나 습도 등 기상요소들을 합해 얻은 결과라면, 고통지수는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국민소득증가율 등을 통해 일반 국민이 실제로 느끼는 경제적 체감도를 수치화하는 것이다.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 다음 소득증가율을...
품목의 기준시점에 대한 비교시점의 생산수량의 변화를 산출하고, 각 품목의 생산액 또는 부가가치를 가중치로 해서 구할 수 있다. 금액의 변동을 나타내는 물가지수에 대응되며 생산수량의 동태적 변화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각 산업별로 작성되며 농업생산지수, 제조업 특수분류별 생산지수, 중소제조업생산지수 등...
나타낸다. 상품에 따라 단가가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하면서 상품별 가격이 어느 정도 변했는지를 알고자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주로 수출입 가격지수나 국내 물가지수 등에 사용하는데, 각각 상품별 개별지수와 개별지수에 무게를 둔 가중평균종합지수로 구분하며, 후자는 매크로 경제 분석에 자주 이용한다.
변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빅맥지수가 항상 정확한 현실을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시장 환율과 적정 환율 사이의 차이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지수로 받아들여진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에 기초해 작성되는 '라테지수' 역시 주요 국가의 물가 수준과 적정 환율을 비교하는 지수로 사용되고 있다...
경제고통지수는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 다음 소득증가율이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빼 수치로 나타내는 것으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인 삶의 질을 수치화한 것을 말한다. 경제고통지수는 오쿤의 법칙을 만들어 낸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이 착안했다. 오쿤은 실업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국민의 삶에...
지표와 지수를 다 포함하는 거야. 경제지표들은 딱 특정시기의 수치만 봐서는 현재 지표가 좋아지는지 아닌지 파악할 수 없어. 그래서 다른 시기와 비교해서 살펴보곤 해. 2012년 9월의 전월대비는 8월, 3분기의 전기대비는 2분기와 비교한 거야. "전월대비 3% 성장" 식으로 표현해. 전월대비와 전기대비는 연속된 흐름...
생계비지수(生計費指數)는 물가지수의 일종으로, 가격변동을 가계의 입장에서 평가하려고 하는 것이다. 발생적으로는 일반 물가지수의 품목중에는 가계에 직접 관계가 적은 것이 있고 관계가 깊은 것이 제외되기도 하여 생계비지수가 작성된다. 가계에 있어서 생계비지수는 보다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것의 가격변동이...
국제적인 상품가격 조사회사인 CRB(Commodity Research Bureau)사가 만든 지수다. 원자재값의 하루하루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품지수로 물가의 움직임을 판단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천연가스 ・ 금 ・ 구리 ・ 니켈 ・ 설탕 ・ 커피 ・ 옥수수 ・ 밀 ・ 오렌지주스 ・ 돼지고기 등의 주요 원자재 선물가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