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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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회상도 아미타불의 극락세계, 極樂會上圖사슬을 끊어버린 해탈의 경지, 열반의 세계가 극락인 것이다. 중생이 생사에 윤회하는 세계는 셋이 있어 삼계(三界)이다. 이는 끝이 없는 큰 바다와 같은 괴로움의 세계이므로 고해(苦海)이다. 인간의 본능적 욕망이 꿈틀거리는 욕계(欲界)는 육도(六道) 곧 육취(六趣)를 이루어 윤회하는 세상이다. 천상(天上)과 인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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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상 魂魄床영혼에 대해서 “기일제사 · 멩질날 이 외에랑 절대로 자손가지에 인사하지 맙서. 놈 본 냥하여 모른체하여 줍서. 귀신은 반가왕 알은 체하민 생사름은 괴로움이 되는 법이우다(기일제사 · 명절날 이 외는 절대로 자손들에게 인사하지 마십시오. 남 보듯 모른 체하여 주십시오. 귀신이 반갑다고 해서 자손들에게 아는...
- 유형 :
- 물품
- 분야 :
- 종교·철학/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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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興양반 제도와 현실을 벗어난 고고한 지식인을 풍자하고 나아가 남성 위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할미과장까지 탈춤은 시종 흥을 놓지 않았다. 현실의 비애와 괴로움을 흥을 통해 풀어냈던 것이다. 민요에서도 한편에서는 시집살이의 괴로움을 노래하면서도 동시에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놓고...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문학/고전시가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삼세인과 삼세양중인과(三世兩重因果), 三世因果3~4세까지를 촉(觸)의 상태라 한다. 이를 촉의 상태라 하는 것은, 이 상태에서는 근(根, 감각기관) · 경(境, 외부대상) · 식(識, 인식)이 화합해도 즐거움과 괴로움[苦樂]을 분명히 지각하지 못하는 5온의 상태이기 때문이다. 촉의 상태를 거쳐 수(受)의 상태가 일어난다. 수의 상태에서는 즐거움과 괴로움을 느낄 수...
- 유형 :
- 개념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자경문 自警文아울러 경책하는 것이다. 내용은 10문(門)으로 나뉘어 있다. 저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마음을 깨쳐 해탈한 사람이 수없이 많으나 내가 아직도 괴로움에서 헤매고 있는 것은 진리의 길을 등지고 일시적인 즐거움에만 탐닉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 결과,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부처와 거리가 먼 말세이고...
- 시대 :
- 고려
- 유형 :
- 문헌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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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의 개혁과 인도 철학의 발전무욕의 행위이다. 따라서 만일 모든 윤회가 욕망을 전제로 한 행위의 결과인 카르마 때문이라면 의무의 행위는 어떠한 카르마도 낳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괴로움으로 가득 찬 윤회와는 아무런 관련을 맺지 않는다. 《바가바드기타》에 의하면 욕망의 결과를 낳지 않는 무욕의 행위인 의무야말로 신의 은총을 얻을 수...
- 시대 :
- 굽타 왕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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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 K.492식어버린 백작에 대한 야속한 마음과 사랑을 잃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백작 부인의 간절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2막 케루비노의 아리아, ‘사랑의 괴로움 그대는 아는가(Voi che sapete)’ 바지 역할의 대표적인 배역인 미소년 케루비노가 부르는 두 곡의 아리아는 〈피가로의 결혼〉에 활기를 더하는 요소로...
- 시대 :
- 고전
- 분류 :
- 고전주의 음악 > 오페라
- 제작시기 :
- 1785~1786년
- 작곡가 :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 원작 :
- 오귀스탱 카롱 드 보마르셰 《피가로의 결혼》
- 초연 :
- 1786년 5월 1일, 오스트리아 빈 부르크 극장
- 등장인물 :
- • 알마비바 백작(바리톤) • 백작 부인(전작에서의 로지나, 소프라노) • 수잔나(백작 부인의 시종이자 피가로의 약혼자, 소프라노) • 피가로(백작 집안의 시종, 바리톤) • 케루비노(백작의 하녀, 메조소프라노) • 바질리오(음악 선생으로 전작에서는 바르톨로의 집에 출입하고 있었다, 테너) • 마르첼리나(백작 집안의 하녀 우두머리, 메조소프라노) • 돈 쿠르치오(재판관, 테너) • 바르톨로(세빌랴의 의사로 원래 로지나의 후견인, 베이스) • 안토니오(정원사, 베이스) • 바르바리나(정원사의 딸, 소프라노) • 두 소녀(소프라노)
- 배경 :
- 18세기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수도 세비야
- 대본(리브레토) :
- 로렌초 다 폰테
- 구성 :
- 4막 오페라 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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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찰의 구성, 관음전 · 원통전 觀音殿 圓通殿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모신 곳이다. 세간의 중생이 갖가지 괴로움을 겪을 때, 그의 이름을 부르면 그 음성을 듣고 큰 자비로 중생을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므로 관세음(觀世音), 모든 현상을 두루 관찰하듯이 중생의 구제도 자재하므로 관자재(觀自在), 모든 소리를 마음대로 두루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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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십진법을 고안한 수메르 사라진 고대 문명 미스터리아내를 많이 얻는 것은 사람의 업보이고, 자식을 많이 얻는 것은 신의 업보이다. ㆍ품행이 나쁜 아내가 집에 있는 것은 액신(厄神)이 가득 찬 것과 마찬가지다. ㆍ거짓말을 하고 나서 참말을 해보라. 모두가 거짓말이 된다. ㆍ어떤 사람의 즐거움은 어떤 사람의 괴로움, 어떤 사람의 괴로움은 어떤 사람의 즐거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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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無常라고 여기는 데서 출발한다. 이러한 고는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에게 필연적으로 주어지는, 면할 수 없는 것이라 하여 일체개고(一切皆苦)라고 규정하고, 이 괴로움의 원인을 더욱 논리적으로 규명해 가면 무상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생노병사(生老病死)와 그 밖의 모든 괴로움도 무상의 한 단면에 지나지 않으며...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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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예술과 정치, 문학과 사상을 통합한 시인시집으로는 『황토』,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애린』, 『검은 산 하얀 방』, 『이 가문 날의 비구름』, 『별밭을 우러르며』, 『중심의 괴로움』, 『화개』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밥』, 『남녘땅 뱃노래』, 『살림』, 『생명』, 『생명과 자치』, 『사상기행』, 『예감에 가득 찬 숲그늘』, 『옛 가야에서...
- 출생 :
- 1941년 2월 4일
- 국적 :
- 대한민국
- 대표작 :
- 화개, 흰그늘의 산알 소식과 산알의 흰그늘 노래, 흰 그늘의 길, 절, 그 언저리, 유목과 은둔
- 수상 :
- 2002년 대산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