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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가흥동마애삼존불상 보물 제221호, 榮州可興洞磨崖三尊佛像비슷한 양식을 보여준다. 삼존의 대좌는 복판의 앙련(仰蓮)으로 이루어졌는데, 삼국시대의 불좌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이다. 그러나 거의 환조에 가까운 본존의 머리 형태라든가 협시보살상의 각기 다른 X자형과 2번 걸쳐진 천의, 투박한 옷주름 표현 등에서 고신라의 보수적인 양식이 보인다. 따라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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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조신화 조선건국신화, 朝鮮國祖神話보여 주는 '금척(金尺)'의 표상이 모두 이와 같은 상징성을 뒷받침한다. 「용비어천가」 제1장의 ‘해동육룡’은 목조(穆祖) · 익조(翼祖) · 도조(度祖) · 환조(桓祖) 등 태조(太祖)의 선조 네 사람과, 태조 · 태종(太宗)의 두 왕을 가리킨다. 태조는 잠룡(潛龍)으로 상징되는데, 다른 용들은 이 태조가 왕위에 오를...
- 유형 :
- 작품/문학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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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연곡사 소요대사탑 보물 제154호, 求禮鷰谷寺逍遙大師塔이 문비 안에 명문이 새겨져 있다. 이와 같이 부도의 탑신석이나 다른 부분에 글자를 새기는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유행한 형식이다. 신장상은 거의 환조에 가깝게 입체적으로 조각되었으나 조각기법에서 다소 서투른 면이 보인다. 옥개석은 윗면·아랫면에 서까래와 기왓골이 모각되어 있으며, 추녀 끝에는 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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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보물 제121호, 慶州掘佛寺址石造四面佛像사면석불의 상들은 크기가 다양한데 서면의 아미타삼존불이 가장 크다. 본존상은 고부조로 새겼고 머리는 따로 만들어 올렸다. 양협시보살상은 다른 돌에 환조해 세웠는데, 왼쪽 보살상의 보관에 화불이 있고 정병을 들고 있어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동면의 좌불상은 오른손은 시무외인을 하고 있고 왼손에는 약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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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머리에 사람의 몸, 십이지 신상곳은 김유신묘, 진덕여왕릉, 경덕왕릉, 구정동 방형분, 괘릉 등이 있다. 성덕왕릉은 호석이 넘어지지 않도록 삼각형 수석(袖石)을 받치고 그사이에 따로 환조 십이지 신상을 세운 특이한 예이며, 그 이후의 왕릉에는 괘릉과 마찬가지로 호석 면에 십이지 신상을 양각했다. 한편 신라에서는 갑옷에 무기를 든 모습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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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건 尹以健국문하려고 하였으나, 이조의 반대로 실행되지는 않았다. 1680년(숙종 6) 경신출척이 일어나 윤휴가 사사(賜死)되고 그 당이 모두 쫓겨났으며, 송시열이 환조하여 영부사가 되자 조신들의 천거로 사복시주부로 등용되었다. 이어 금성현령이 되어 나갔으며 공조좌랑·진산군수 등을 역임하면서 많은 공적을 쌓았다...
- 시대 :
- 조선
- 출생 :
- 1640년(인조 18)
- 사망 :
- 1694년(숙종 20)
- 경력 :
- 금성현령, 공조좌랑, 진산군수
- 유형 :
- 인물
- 관련 사건 :
- 기사환국
- 직업 :
- 문신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 남원(南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