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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드가, 〈압생트를 마시는 사람〉 외항의를 받기도 했다. 〈욕조〉는 여성 누드를 그리는 드가의 괴팍한 취미가 돋보인다. 그는 타인이 자신을 보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 그야말로 완전 무방비 상태의 누드들을 마치 열쇠 구멍으로 몰래 들여다본 것처럼 그리곤 했다. 따라서 그의 누드들은 누군가를 의식한 채 몸에 잔뜩 힘을 준 인위적인 자세의 여성들...
- 저작자 :
- 에드가 드가(Edgar Degas, 1834~1917)
- 제작시기 :
- 〈압생트를 마시는 사람〉 1875~1876년 제작〈증권 거래소에서〉 1878~1879년 제작〈다림질하는 여인들〉 1884~1886년 제작〈욕조〉 1886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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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수교 거부 정책 通商修交拒否政策폈다. 그러나 조선에서 흥선 대원군이 물러나고 고종의 친정이 시작된 틈을 타 일본은 1875년 운요호 사건을 도발하여 1876년에 강제로 조일 수호 조규(강화도 조약)를 체결했다. 이로써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은 종지부를 찍고 조선은 아무런 준비 없이 문호를 개방, 세계 자본주의 열강 앞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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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카바넬, 〈비너스의 탄생〉현실에서는 ‘옷이 아니라 거의 붕대 수준’으로 몸을 꽁꽁 싸매고 가려야 했지만, 화가의 붓끝을 타고 그림 속으로 들어가면 과감하게 온몸을 다 드러낸 채 무방비 상태의 자세를 취하곤 했다. 그 여성들은 대부분 신화, 그중에서도 비너스라는 핑곗거리를 옷 대신 걸치고 있었다. 로스 킹의 책 《파리의 심판》에는...
- 저작자 :
- 알렉상드르 카바넬(Alexandre Cabanel, 1823~1889)
- 제작시기 :
- 18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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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전쟁과 트로이 목마 Trojan war and Trojan horse트로이 사람들은 승리의 기쁨에 취해 밤새 흥청망청 축제를 즐기고 곯아떨어졌다. 그 틈을 타 목마 안에 숨어 있던 오디세우스 등이 성문을 열어 주었고, 무방비 상태였던 트로이 성은 그리스 군에게 함락되었다. 그렇게 10년간의 전투가 마무리되었다. 살아남은 트로이 국민들, 아프로디테와 트로이 왕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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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인 주의 종교 분쟁국경을 맞대고 있는 라카인 주는 몇 년 전 이슬람교도와 불교도의 충돌로 시작된 종교 분쟁으로 큰 곤욕을 치루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들 중간에 무방비로 놓여 있는 로힝야족(Rohingya) 문제가 이번 종교 분쟁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외교부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를 점령했던 영국이 미얀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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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량해전 漆川梁海戰말려들어 고전하였다. 더욱이 되돌아오던 중 가덕도에서 복병한 적의 기습을 받아 400여 명을 잃었다. 원균이 칠천량(지금의 거제시 하청면)으로 이동하여 무방비 휴식 상태에 있을 때 적은 조선 수군을 기습할 계획을 세웠다. 도도(藤堂高虎)·와키사카(脇坂安治)·가토(加藤嘉明) 등 수군 장수들이 7월 14일 거제도...
- 시대 :
- 조선
- 발생 :
- 1597년(선조 30) 7월 15일
- 성격 :
- 전투, 해전
- 유형 :
- 사건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관련 인물/단체 :
- 원균
- 관련 장소 :
- 칠천량(지금의 거제시 하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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