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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 아비달마불교, 阿毘達磨을 따르면서도 정연함에 있어서는 이에 미치지 못하며, 비판적 예리함은 『아비달마순정리론』에 미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러나 이 논서는 중관학파 및 유식학파와 관련한 내용 등도 담고 있어, 세친이나 중현 이후의 여러 사상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밖의 부파의 논서 유부 계통 이외의 논서로는 서기전 2...
- 유형 :
- 개념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오온 오취온(五取蘊), 五蘊않는 최소 구성 요소는 실체적으로 존재한다고 간주하였다. 그 결과 성립한 것이 설일체유부의 5위75법설이라는 법 분류 체계이다. 대승불교의 두 학파 중 하나인 중관학파는 이러한 5위75법 체계가 가진 실체적 사고 방식을 비판하고 구성 요소도 실체적 존재가 아니라는 법무아(法無我, dharmanairātmya)설을 주장...
- 유형 :
- 개념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십이처 십이입(十二入), 十二處않는다[空=無]고 부정되는 것은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과 의타기성(依他起性)의 십이처일 뿐이며 원성실성(圓成實性)의 십이처는 존재한다고 보았다. 반면 청변(淸辨, Bhāvaviveka)을 따르는 중관학파는 세 종류의 십이처 모두의 존재성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양 학파 간의 해석 차이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철학으로서의 인도 불교청변(淸弁) 등은 직접적 논증의 방법을 따르며, 자재논증파(自在論證派)로 불린다. 용수와 더불어 불교논리학은 자신의 특성을 확립하고, 그무렵 유식학파가 중관학파에서 분리되어 나간다. 세친·무착 형 무착(無着 Asaṅga)에 의해서 유식으로 돌아선 세친(世親 Vasubandhu)은 〈유식론 Vijñāpti mātrāta Siddhi〉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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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공사상, 空놓음으로써 이를 이론적으로 해명하고, 대승불교의 역사적 위상을 확립시킴으로써 대승불교의 사상 전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인도에서는 이 책에 의해 중관학파(中觀學派)가 일어났으며, 유가행파(瑜伽行派)와 더불어 인도 대승불교의 2대 사조를 형성하였다. 유가행파도 『중론』의 공사상을 계승하여 현실세계의 구조...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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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바라밀다심경찬 반야심경찬, 般若波羅蜜多心經贊제목(訓釋題目)은 제목을 해설하는 부분이고, ④ 판문해석(判文解釋)은 『반야심경』의 본문을 해설하는 부분이다. 반야공(般若空)을 종지(宗旨)로 삼는 중관학파는 사물의 본질을 무자성(無自性), 즉 공(空)으로 파악한다. 반면에 허무공관을 타파하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유식학파(唯識學派)에서는 일체를 식(識)으로...
- 시대 :
- 고대/남북국
- 성격 :
- 주석서, 불교서
- 유형 :
- 문헌
- 분야 :
- 종교·철학/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