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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시대, 제2차 아편 전쟁 애로호 전쟁대영 투쟁의 경험이 있는 삼원리 주민들은 화염병과 함정 작전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영불군과 대항하였다. 광주에서 아무리 소란을 피워봤자 북경 조정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편 전쟁을 통하여 경험한 영불군은 북경을 위협하기 위하여 북상하였다. 영불 연합군이 요구하는 조약 개정은 전투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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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근대화의 계기, 아편전쟁 제1차 중·영전쟁재정 적자에 시달렸다. 아편이 중국 전역, 전 계층에게 확산되면서 청나라는 정치,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 적신호가 켜졌다. 대책 마련에 나선 청나라 조정은 두 가지 의견으로 논쟁을 벌였다. 첫째는 아편 통제론이다. 즉 아편 수입을 합법화하여 징세하고, 일반인을 제외한 관리와 병사의 흡입을 금지하자는 주장이다...
- 시대 :
- 18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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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인삼 강삼(江蔘), 江界人蔘개설 조선시대 강계부는 인삼의 최대 생산지였다. 이곳은 산림이 울창하고, 고도가 높아 인삼이 자생하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조정은 일찍부터 강계부의 인삼을 공납제에 포함시키고, ‘공삼(貢蔘)’이란 명목으로 수취하였다. 연원 및 변천 17세기 대동법이 시행되면서 강계부의 인삼은 쌀이나 무명으로...
- 시대 :
- 조선
- 성격 :
- 공삼(貢蔘)
- 유형 :
- 물품
- 재질 :
- 식물
- 용도 :
- 약재, 진상, 무역품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당쟁에서 비롯된 북송의 위기, 3당의 당쟁끊이지 않았다. 결국 이는 점차 관료들이 당파를 만들어 다투는 정쟁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1004년, 진종(眞宗) 때 동북방에 있는 요나라가 침입하자 송 조정은 주전파와 주화파로 대립했다. 당시 재상 구준(寇準)은 개봉을 버리고 도망치자는 조정의 중론에 맞서 진종에게 친정을 진언했으나, 결국 송 조정은...
- 시대 :
- 10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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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 일본과 국교 재개 논의일본과 국교를 다시 맺는 문제를 논의하러 일본에 갔던 사명대사 유정이 귀국했다. 1604년 일본의 도쿠가와바쿠후는 조선에 국교 재개를 요청했다. 조정은 일단 사절단을 보내기로 했다. 사명대사는 전쟁 책임자를 조선에 보내고, 전쟁 피해를 보상하며, 전쟁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일본에 요구했다. 도쿠가와는 자신...
- 시대 :
- 1605년
- 국가/대륙 :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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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월과화약계 삼남월과화약계인(三南月課火藥契人), 三南月課火藥契화약 제조업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설립목적 각 군현이 매달 납부해야 할 월과화약(月課火藥)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연원 및 변천 조정은 임진왜란 중 군기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으로 「월과총약환법(月課銃藥丸法)」을 제정하였다. 이 법이 제정되자, 조정은 군현의 규모에 따라 일정량의 조총...
- 시대 :
- 조선후기
- 설립 :
- 1704년(숙종 30)
- 성격 :
- 공인
- 유형 :
- 단체
- 해체 :
- 1895년(고종 32)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