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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가도 江湖歌道국가사회의 일도 잊어버리고 산과 물에 즐거움을 붙여 늙어 가고자 하기도 하였다. 송순(宋純)의 “늙었다 물러나자 마음과 의논하니/이 님 바리고 어드러로 가잔 말고/마음아 너란 있거라 몸만 몬저 가리라(甁窩歌曲集 620).”의 시조는 이같은 ‘치사객(致仕客)의 한적(閑適)’을 보여 주는 예이다. 연산군시대 이후에...
- 시대 :
- 조선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문학/고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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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가 致仕歌나머지 2수는 작품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첫째수의 작품을 현대어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늙었다 물러가자 마음과 의논하니/이 님 버리고 어드러로 가잔 말인고/마음아 널랑은 있거라 몸만 먼져 가리라.” 50년간 임금을 모시고 벼슬살이를 하다가 나이가 늙어 벼슬을 그만두고 향리로 떠나고자 결심을 하니...
- 시대 :
- 조선
- 저작자 :
- 송순
- 창작/발표시기 :
- 1569년
- 성격 :
- 시조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고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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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정 가변전압 제어 adjustable varying-voltage control공업용 제어 용어. 조정 가능한 계자전류를 가잔 차동복권 발전기나 전기자전류를 위한 가조정저항을 사용하는 방법 등과 같이, 전동기의 전기자에 인가되는 전압이 미소량씩 변화시키게 되지만 한번 어느 부하에 대하여 조정되면 속도 변화에 따른 부하의 변동에 따라, 대폭으로 변화하는 전기자 전압 제어의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