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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金尙昊

  경기도 수원 용주사의 주지 강대련(姜大蓮)을 서울 시내로 끌고 나와, ‘불교계 대악마 강대련 명고 축출’이라는 깃발을 들고 강대련의 등에 달린 소고(小鼓)를 두드리며 거리를 행진하였다. 이 사건으로 김상호는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출감한 후 김상호는 1929년 8월 하와이에서 개최된 범태평양 불교 청년 대회...

  분야 :

  종교

  지역 :

  부산광역시

  출처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서울 지장사 감로도

  이를 내려다보고 있는 장면으로 묘사되어서 주목된다. 화면의 우측에는 말을 타고 전투에 임하는 군사들의 모습, 기녀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한량, 소고(小鼓)를 들고 있는 악공들과 이에 맞춰 춤을 추는 남녀, 그리고 경상에 책을 놓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들이 묘사되고 있다. 그 위에는 불타고 있는 화목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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