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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 뵈브에 대한 평가하나에 그는 이렇게 썼다. "진(眞)·선(善)·미(美)는 훌륭하지만 허울좋은 좌우명이다, 쿠쟁 씨는 유명한 책 제목으로 이 좌우명을 채택했다. 그러나 나는 감히 말하겠다. 이것은 나의 좌우명이 아니다. 내가 좌우명을 갖는다면, 그것은 아마 '진리, 그리고 오로지 진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선'과 '미'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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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욱 문숙(文叔), 金弘郁풀어줄 것을 상소했다. 이른바 ‘강옥(姜獄)’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종통(宗統)에 관한 문제로 효종의 왕위 보전과도 관련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감히 말하지 못했다. 그런데 김홍욱이 이 말을 꺼내자 격노한 효종에 의해 하옥되었고, 결국 친국을 받던 중 장살되었다. 죽기 전 “언론을 가지고 살인해 망하지...
- 시대 :
- 조선
- 출생 :
- 1602년(선조 35)
- 사망 :
- 1654년(효종 5)
- 경력 :
- 황해도관찰사
- 유형 :
- 인물
- 관련 사건 :
- 강옥(姜獄)
- 직업 :
- 문신
- 대표작 :
- 추보집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 경주(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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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진 보여(葆汝), 李安眞공조판서 이증영(李增榮)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06년(선조 39) 진사에 합격하였다. 1613년(광해군 5) 영창대군의 옥사와 폐모론이 일어났으나 이를 감히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그 때 성균관유생 300여 명을 이끌고 궐문에 나아가 항소하였다. 또한, 1618년 동학유생 조경기(趙慶起)·권심(權淰)·정복형...
- 시대 :
- 조선
- 출생 :
- 1576년(선조 8)
- 사망 :
- 1640년(인조 18)
- 경력 :
- 공조좌랑, 장악원첨정, 한산군수
- 유형 :
- 인물
- 관련 사건 :
- 인조반정
- 직업 :
- 문신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 덕수(德水 : 지금의 황해북도 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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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용 정간(貞簡), 洪萬容사직하고 고향인 고양으로 돌아가 오직 음주로써 세월을 보내며 세상일을 말하지 않았다. 왕실의 지친이면서도 직언을 서슴지 않아 숙종이 송시열(宋時烈)·송준길(宋浚吉)을 귀양보낼 때에는 조정에서 감히 아무도 이를 말리지 못하였으나 이들을 위하여 적극 원통함을 풀어 구제하였다.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참고문헌
- 시대 :
- 조선
- 출생 :
- 1631년(인조 9)
- 사망 :
- 1692년(숙종 18)
- 경력 :
- 겸문학, 시강관, 부응교, 이조참의, 예조판서
- 유형 :
- 인물
- 직업 :
- 문신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 풍산(豊山,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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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타리아 prolétariat권한도 없고 병역 의무도 가지지 않는 무산자를 일컫는 말이었다. 바뀐 뜻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 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채, 자신의 노동력을 상품으로 삼아 자본가에게 제공하는 것으로써 생계를 꾸려가는 임금 노동자 계급을 말한다. 보기글 ㆍ나 같은 프롤레타리아가 어떻게 감히 너 같은 부르주아랑 어울릴 수 있겠니?
- 유형 :
- 외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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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옷 구의감하자는 것이나, 초복은 모든 부녀가 입는 것이며 그것은 규중의 일이니 능히 금할 수 있겠는가.”하였다. 또 13년 6월조에는 “초피의 상의가 없는 자는 감히 문족회(門族會)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나 왕이 억제하였으므로 이 폐습이 그전 같지는 않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한 때 남녀 구별 없이, 특히 부녀자들이...
- 성격 :
- 복식
- 유형 :
- 물품
- 재질 :
- 가죽
- 용도 :
- 일상
- 분야 :
- 생활/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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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처전심 三處傳心옷을 입고 밖으로부터 왔다. 석가가 “잘 왔다 가섭이여.” 하면서 앉은 자리 반을 나누어주며 앉으라고 하였다. 대중은 “저 늙은 비구가 무슨 덕이 있기에 감히 여래의 자리에 앉으라 하는가?” 하고 이상히 여겼다. 석가는 대중의 의아해하는 마음을 살피고 널리 가섭의 덕을 찬양하였다. 이것이 첫번째로 마음을...
- 유형 :
- 개념
- 분야 :
- 종교·철학/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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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세 미중(美仲), 李彦世이어 정언 송형중(宋瑩中)이 이러한 직간(直諫)의 문을 닫아 사적(仕籍: 벼슬아치의 명단)에서 깎아버린다면 앞으로 나라에 간특한 일이 있어도 누가 감히 나서서 논척(論斥)하겠느냐고 구원하기도 하였지만, 10년 동안 폐고(廢錮)되어 마침내 상심하여 죽었다. 이에 영조도 일찍이 이언세의 절의를 높이 사서, 나라에...
- 시대 :
- 조선
- 출생 :
- 1701년(숙종 27)
- 사망 :
- 1754년(영조 30)
- 경력 :
- 정언
- 유형 :
- 인물
- 직업 :
- 문신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 공주(公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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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목정사놀이 都目政事─병조판서가 눈을 꿈뻑이고 웃으며 응낙한다. 조금 뒤 병조판서가 휘장을 들고 이조판서에게 무능한 셋째사위 일을 부탁하자 이조판서가 말하기를 “내가 어찌 감히 따르지 않겠소. 내 조카나 당신 사위나 좋게 합시다.” 하자, 병조판서가 크게 웃으며 “서로 맞바꾸는 일이 뭐 힘들겠습니까?”하고 정실을 쓰는 내용을...
- 시대 :
- 조선
- 창작/발표시기 :
- 1567년명종 22)
- 성격 :
- 민속예능, 사회풍자극
- 유형 :
- 작품
- 분야 :
- 예술·체육/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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