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그렝이질 그레질그렝이질은 부재가 서로 만나는 곳에서는 어디서든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초석위에 기둥을 세울 때 초석 모양에 맞춰 기둥 하부를 따내는 것이지만 배흘림기둥에 벽선을 세울 때 흘림에 맞도록 벽선을 따내는 것도 그렝이질이다. 추녀가 앉는 도리에서도 생기며 굴도리와 장혀가 만나는 곳에서도 도리 하단이나...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
동화사 대웅전 桐華寺 大雄殿선승당(禪僧堂) · 요사 · 문루 등을 계환(戒環)이 중건하였다 한다. 대웅전의 건물구조는 막돌로 다듬은 낮은 기단 위에 원형 주초석을 놓고, 그 위에 배흘림 원형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로는 일반적인 모습대로 창방(昌枋)과 평방(平枋)을 돌리고 그 상층에 공포(栱包)를 결구하였다. 첨차살미의 쇠서[牛舌]는 수직...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
금탑사 극락전 金塔寺 極樂殿성산각 · 종각 · 요사채 등이 건립되었다. 1992년 들어 보수된 바 있다. 내용 금탑사극락전은 막돌허튼층쌓기의 기단(基壇) 위에 덤벙주초를 놓고 배흘림이 약한 굵고 낮은 원주를 세웠다. 창방과 평방은 굵은 부재로 하여 길게 좌우로 빼냈고, 그 위에 주간포를 배치하였다. 주두(柱頭)와 평방(平枋)이 결구된 부분의...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
상경성 2호 절터 上京城 二號 절터받침대, 기둥, 불집과 머리 네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석등 받침대 아래에는 바닥돌을 깔았다. 받침대 옆면은 반쯤 핀 연꽃의 옆모습을 음각하였다. 기둥돌은 배흘림형식으로, 그 아래위에 세 겹의 연꽃잎을 풍성하게 둘러 장식하였다. 불집은 팔각정자 형태이며, 8면에 모두 장방형의 창을 내었다. 지붕은 서까래...
- 유형 :
- 유적
- 분야 :
- 역사/고대사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경산 환성사 대웅전 慶山 環城寺 大雄殿높이 약 1.6m의 석단 위에 있다. 석단 중심부에는 10단의 돌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길이와 너비가 맞먹는 평면을 이룬 동시에 약간의 배흘림이 있는 단주(丹柱)는 크지 않기 때문에 폭넓은 정위(定位)에 매우 안정된 비례를 이루고 있다. 어간·협간의 칸살이 모두 같고, 4우주(隅柱)상에는 현저한...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
청주 묵정영당 淸州 墨井影堂畫像贊)을 짓고 썼다. 현재의 건물은 1971년 8월 4일에 중건된 것이다. 높이 90㎝의 석축 1단의 기단 위에 비교적 낮은 원형의 정평주초(定平柱礎)를 놓고 배흘림이 있는 원형주(圓形柱)를 세웠다. 겹처마인 이 건물은 1고주 5량집으로 가구(架構)되어 있고, 공포(栱包) 양식은 익공계(翼工系)인데 정면에는 화려한 단청...
- 시대 :
- 근대/개항기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
순천 정혜사 대웅전 順天 定慧寺 大雄殿이때가 초창(初創)임이 분명하다. 그 때문인지 이 사찰을 오래된 절이라는 뜻에서 고사(古寺)라 불러왔다. 대웅전은 장대석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배흘림 두리기둥을 세워 공포를 얹었다. 공포는 외3출목·내4출목으로 살미첨차[山彌檐遮]는 강직한 앙서[仰舌]로 되어 있고, 안에서는 교두형(翹頭形)으로 되어 있어...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
사로당 四老堂세웠는데 굵은 아래 기둥 1.5m 높이에 귀틀을 짠 후 마루를 놓았고 이 귀틀 위에 다시 상부기둥을 세운 고상식(高床式)의 형태로 상부기둥에는 약간의 배흘림이 되어 있다. 건축양식은 초익공(初翼工)계통이나, 익공 끝을 뿌리로 만들지 않고 앞을 장방형으로 잘라놓았다. 지붕틀은 5량가구로서 종량(宗樑)을 받고 있는...
- 시대 :
- 조선 후기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
거제 기성관 巨濟 岐城館주초는 막돌을 그대로 사용한 덤벙주초여서 중건이나 이건할 때 기단을 개축한 것으로 생각된다. 건물은 주두(柱頭) 위에만 공포를 둔 주심포 형식으로 배흘림 두리기둥을 세워 주두를 받쳤다. 기둥 바깥에 외목도리를 설치하고, 내부에 두 개의 고주(高柱)와 7개의 도리를 갖는 2고주 7량의 구조이다. 지붕은 건물의...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
울진 불영사 응진전 蔚珍 佛影寺 應眞殿쌓기로 지형에 따라 앞쪽은 높고 뒤쪽은 낮게 조성하였다. 주춧돌은 자연석을 다듬지 않은 채 사용하였고, 크기도 일정하지 않으며 이 위에 세운 기둥에는 배흘림을 약하게 두었다. 건물의 바깥쪽은 가운데칸에 세살 4분합문(四分閤門)을 달고, 양쪽 협칸에 벽을 두고, 벽 위쪽에 작은 창을 달았다. 건물 내부에는 바닥...
- 시대 :
- 조선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
봉화 법전강씨 종택 도은구거, 奉化 法田姜氏 宗宅위에 지어서 매우 훤출해 보인다. 배치는 자형이며 정면 5칸 측면 4칸의 구성인데 중앙에 정면 3칸의 대청이 있다. 앞기둥은 둥근 나무로 만들었는데 약한 배흘림이 있으며 가구는 5량집이다. 대청 좌측에 윗방○안방○부엌 순으로 배열되고 우측엔 고방, 작은사랑방과 계자각을 두른 누마루가 계속된다. 사랑채에는...
- 유형 :
- 유적
- 분야 :
- 생활/주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