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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진달래과 > 에리카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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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
꽃색 | 청색계통 제외 다채로운색 |
크기 | 약 20cm ~ 2m |
꽃말 | 고독 |
요약 진달래과 에리카속의 식물. 대부분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관목이 많다. 칼루나(Calluna vulgaris)나 종꽃나무속(Cassiope) 등 다른 진달래과 꽃들과 함께 헤더(Heather)라 통칭한다. 한편, 키 작은 관목이 우거진 황야를 히스(Heath)라 하는데, 그중 에리카속의 꽃들이 많아 히스 혹은 히스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개요
진달래과 에리카속의 식물이다. 약 800여종(種)이 있으며 대부분이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다. 지중해 연안과 유럽 북부에 자라는 것도 있으며 북아메리카에 도입된 종도 있다. 칼루나(Calluna vulgaris)나 종꽃나무속(Cassiope) 등 다른 진달래과 꽃들과 함께 헤더(Heather)라 통칭한다. 한편, 키 작은 관목이 우거진 황야를 히스(Heath)라 하는데, 그중 에리카속의 꽃들이 많아 히스 혹은 히스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형태
잎은 작고 폭이 좁으며 줄기에 촘촘하게 모여 돌려난다. 오랫동안 피어 있는 꽃은 4장의 꽃받침잎과 종(鐘) 모양 또는 통 모양의 끝이 4갈래로 갈라진 꽃부리[花冠]로 되어 있는데, 많은 종에서 꽃이 부풀어 있다. 삭과는 4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다. 에리카속은 대부분 키작은 관목이지만, 아프리카산 종들은 큰 관목이거나 교목이다.
종류
에리카 키네레아는 영국과 유럽 서부에서 흔히 자라는데, 작은 꽃에서 많은 꿀이 만들어진다. 영국에서 자라는 다른 종들로는 에리카 테트랄릭스, 유럽 서부에서도 자라는 에리카 바강스, 잉글랜드 서부와 아일랜드에서 자라는 에리카 킬리아리스, 주로 아일랜드에서만 자라는 키 1~1.5m의 에리카 메디테르라네아 등이 있다.
프랑스 남부와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에리카 아르보레아는 브라이어 파이프를 만드는 데 쓰는 브라이어 뿌리를 얻는다. 에리카 멜란테라, 에리카 베르티킬라타, 에리카 벤트리코사와 같은 몇몇 아프리카 남부산 종들은 북아메리카 남서부의 집 밖이나 서늘한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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