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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진달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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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유럽, 아시아 |
서식지 | 숲이나 히스가 무성한 황야 |
크기 | 약 15cm ~ 45cm |
꽃말 | 반항심 |
요약 진달래과에 속하는 낮게 자라는 관목.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이다. 숲이나 히스가 무성한 황야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영국, 유럽 북부, 아시아의 구릉지에서 자란다. 블루베리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빌베리는 바로 땄을 때는 약간 신맛을 낸다. 설탕을 넣고 조려 잼을 만들거나 와인재료로 이용된다. 다른 베리류에 비해서도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빌베리 추출물은 눈 건강에 가장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요
진달래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학명은 Vaccinium myrtillus이다. 빌베리란 이름은 덴마크에서 유래되었고, 어두운 열매를 뜻한다. 홀트베리(whortleberry)라고도 하며, 유러피언 블루베리, 야생 블루베리라고도 불린다.
형태
뻣뻣한 줄기는 키가 15~45cm로 자라며, 잎은 작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작고 공 모양이며, 녹색이 도는 장밋빛을 띤다. 7~8월에 익는 감청색 열매는 밀랍처럼 매끈매끈하며 지름이 1cm 정도이다.
생태
열매는 보통 하나씩 열리지만, 미국에서 재배하는 블루베리들은 열매가 더 많이 맺히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빌베리는 서리에 민감하며, 부분적으로 자가불임성이어서 월귤과 잡종을 만들어왔다.
활용
들꿩류의 중요한 먹이가 되며 타트와 잼을 만드는 데 쓰인다. 빌베리 열매 추출물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에 의한 망막변성, 눈의 혈관장애, 야맹증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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