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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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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화장이 전래된 시기는 대략 삼국시대불교가 전래되면서부터로 추정된다.

신라 제30대 문무왕이 유소에 '依西國之式 以火燒葬'이라고 한 것에서 삼국통일 초기에 이미 화장이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그후 효성왕·선덕왕·원성왕이 각각 유명으로 화장을 했다는 기록이 보이며 그 증거로 이 시대의 화장골호가 여러 개 발견되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사리탑부도가 많이 있어 화장이 성행했음을 알 수 있는데, 불교에서 행해진 이러한 장례를 다비 또는 도유라고 하며, 일반적인 화장과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화장 후에는 사리를 수습하여 다시 봉안하는데 이 사리에는 영혼이 깃들었다고 보는 듯하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주자가례의 장례법이 장려되어 차츰 사라져갔다.

그후 1912년 일제강점기에는 '묘지·화장·화장장에 대한 취체 규칙'에 의해 화장이 강요되었으나 정착되지 못했다. 현대에 이르러 인구의 증가, 농지·임야 면적의 개발로 묘지 확보의 어려움이 있자 점차 화장 풍습이 확대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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