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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소목 > 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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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유럽 (네덜란드) |
무게 | 약 650kg ~ 1000kg |
식성 | 초식 |
임신기간 | 약 279일 |
요약 소과에 속하는 대형 젖소 품종. 네덜란드 북부와 프리슬란트가 원산지이다. 오래전부터 유럽 대륙의 비옥한 저지대에 광범위하게 분포했으며 우유 생산능력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 품종의 두드러진 특징은 몸집이 크고, 흰색과 검은색의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다. 미국의 젖소 품종 가운데 홀스타인이 가장 많으며, 이들은 미국 우유 공급량의 90%를 생산한다. 그렇지만 다른 품종이 생산한 우유보다 유지방 함량이 적다. 한국에는 1902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사육 젖소의 대부분이 홀스타인종이다.
개요
대형 젖소 품종. 홀스타인-프리지안이라고도 불린다. 뉴욕이 네덜란드의 식민지였을 때, 네덜란드인이 그들의 소를 미국으로 들여왔지만, 이곳이 영국의 식민지로 바뀐 후 영국의 이주민이 자신들의 소를 들여오게 되면서 네덜란드 소는 사라졌다. 1795년 최초로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들여왔고, 1879~87년에 가장 많이 수입되었다. 이 품종은 널리 분포하고 있지만, 큰 우유시장이 있는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형태와 활용
전체적인 체형은 후구가 매우 발달한 쐐기형이다. 젖소 중 가장 몸집이 커서 성숙한 수컷의 체중은 약 1,000kg, 암컷은 670kg에 이른다. 체고는 수컷이 155cm, 암컷은 145cm이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비계가 적은 고기소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어, 순종 또는 교잡종을 고기소 수컷과 교배한 홀스타인이 쇠고기 생산에서 점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젖소 품종 가운데 홀스타인이 가장 많으며, 이들은 미국 우유 공급량의 9/10를 생산한다. 그렇지만 다른 품종이 생산한 우유보다 유지방 함량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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