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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고양이과 > 퓨마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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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캐나다) |
먹이 | 비버, 사슴 |
크기 | 약 1.1m ~ 2m |
무게 | 약 30kg ~ 103kg |
학명 | Puma concolor |
식성 | 육식 |
임신기간 | 약 90일 |
멸종위기등급 | 관심대상 |
요약 고양이과 퓨마속에 속하는 포유동물.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분포하며, 산·사막·정글 등지에 서식할 수 있지만 지금은 주로 광야지대에만 서식한다. 털색은 연한 황갈색에서부터 적갈색까지 다양하며, 귀와 꼬리끝은 검다. 몸집은 1.1~2m 이며, 무게는 30~100kg이다.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 관심종에 속한다. 2018년 1월에는 동부퓨마의 멸종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개요
퓨마속에 속하는 대형 고양이과 동물. 아메리카의 고양이류 중에서 재규어 다음으로 몸체가 크다. 브리티시컬럼비아부터 파타고니아까지 널리 분포하는데, 서식처는 산·사막·정글 등 다양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인간에 의해 멸종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일반적으로 광야지대에서만 서식하고 있다. 퓨마라는 이름은 잉카족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태
퓨마의 털색은 변이가 상당히 심해서 연한 황갈색에서부터 적갈색까지 다양하며, 귀와 꼬리 끝은 일반적으로 검은색이고 엉덩이와 배 쪽은 흰색이다. 갈기는 없다. 성체의 몸무게는 35~100kg 이지만 그 이상인 경우도 있다. 큰 수컷은 몸길이가 약 3m이고, 꼬리길이는 약 1m이며, 어깨높이는 60~75cm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다.
생태
번식은 연중 아무 때나 가능하며, 암컷은 보통 2년에 1번씩 새끼를 낳는다. 임신기간은 약 90일이며, 한배에 1~5마리의 반점이 있는 새끼가 태어난다. 어린 새끼들은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약 2개월이 지나면 사냥하는 어미를 따라다닐 수 있다. 2~3년이 지나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울음소리는 고양이와 비슷하나 우렁차다. 교미시의 소리는 거친 비명에 가깝다. 먹이는 다양하지만 북아메리카에서는 사슴을 제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때때로 가축들을 공격하기도 하는데, 다른 포식자와 마찬가지로 먹이가 되는 동물의 과잉성장으로 인한 불균형을 방지하는 동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황
한때 미국 동부와 남부 온타리오 주에 서식했던 동부퓨마(P. c. cougar)는 1973년 멸종 위기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진 이후, 2018년 1월 28일을 기점으로 멸종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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