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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독립된 사진 또는 사진의 부분들을 같이 붙여서 1장의 인화지에 독립된 영상을 연속적으로 노광시키거나 정확한 위치로 겹쳐진 음화들을 통해 영상의 구성이 동시에 노광됨으로써 합성된 사진.
합성사진이라고도 함.
1880년대에 분리된 영상들을 연속적인 노광으로 병렬시키는 '조합사진'이 특히 인위적인 단체 초상사진 형태로 유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병렬에서 주관적이며, 분해되고, 잠재적으로 부조리한 특성들이 20세기초 다다이즘과 미래파 화가들에 의해 활용되었다.
이때 활동한 게오르크 그로츠와 존 하트필드의 포토몽타주는 이 형식의 주요한 예로 꼽힌다.
또한 포토몽타주는 1960, 1970년대 팝 아트 운동에 광범위하게 이용되었으며 기술적으로 복잡미묘한 형식은 미국의 사진작가 제리 울스먼에 의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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