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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로마 종교에서 운명의 여신.
그리스의 티케와 동일시되었다. 원래 이탈리아의 포르투나는 아마 번영과 번식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생각되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는 풍요의 신을 닮았고 그래서 땅의 풍작이나 여자들의 다산과도 관련되었다. 자주 신탁의 여신으로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미래에 관한 사람들의 질문에 답한다. 포르투나는 이탈리아에서 널리 숭배되었다. 프라이네스테와 안티움에 있는 포르투나의 신전들은 잘 알려진 신탁소이다. 포르투나는 흔히 풍족함을 주는 존재로서 풍요의 뿔을 가진 모습으로, 운명의 지배자로서 배의 키를 가진 모습으로, 또는 운명의 불확실함을 나타내기 위해 공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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