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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초기 힌두교의 종교운동.
이 운동의 추종자들은 신격화된 현인이며, 후에 비슈누 신의 화신으로 여겨진 나라야나를 숭배하고 바가바타파와 융합하여 힌두교 안에서 종파운동을 선도했다. 이 새로운 집단은 근대에 들어와 비슈누 신을 숭배하는 비슈누교의 시초가 되었다.
판차라트라는 BC 3세기에 히말라야 지방에서 처음 시작된 것 같다. 이 종파의 이름은 5일(pañca-rātra) 동안 계속해서 제물을 바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이 의식은 나라야나가 집행했으며 이것을 통해 그는 모든 존재의 우위에 서며 또한 모든 존재 그 자체가 되었다. 판차라트라의 교리는 산딜리아(100경)가 처음으로 체계화했으며 그는 나라야나 신을 찬양하는 종교시도 몇 편 남겼다. 판차라트라의 조직이 남부 인도에도 알려졌다는 사실은 2세기에 나온 비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세기에 들어와 판차라트라파는 샹카라를 비롯한 다른 정통주의자들로부터 금욕적이 못 되며 베다의 말씀과도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다른 종파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만큼 대중의 지지를 충분히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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