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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꿀풀목 > 파리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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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
서식지 | 산, 들 |
크기 | 약 50cm ~ 70cm |
학명 | Phryma leptostachya var. asiatica H.Hara |
꽃말 | 친절 |
요약 파리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 일본,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산과 들에 서식하고, 크기는 50~70cm 정도이다. 꽃말은 ‘친절’이다. 파리를 잡는 데에 쓰임새가 있어 ‘파리풀’이라고 부른다.
정의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파리풀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Phryma leptostachya var. asiatica H.Hara’이다.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이고, 서식지는 산과 들이다. 크기는 약 50~70cm이다. 꽃말은 ‘친절’이다. ’파리풀’이라는 이름은 파리를 잡는 풀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키는 70cm 정도 자라며, 잎이 달리는 마디 바로 윗부분은 약간 도톰하다. 마주나는 잎에는 맥 위에 털이 많이 있고, 가장자리에 끝이 둔한 톱니들이 있다. 길이가 5mm 정도로 작은 꽃은 줄기 끝에서 수상꽃차례(穗狀花序)각주1) 를 이루며 연한 자주색으로 무리 지어 핀다. 꽃은 통꽃이지만 꽃부리(花冠) 끝이 네 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삭과각주2) 로 익는 열매는 속에 한 개의 씨가 들어 있다. 갈라진 꽃받침 조각은 열매가 맺히면 가시처럼 되어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도록 되어 있다.
생태
꽃은 7~9월경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맺는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산과 들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견이 가능하다. 그늘에 잘 적응하여 응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활용
여름이나 가을에 식물 전체를 캐서 끓인 물로 옴을 치료하며, ‘승독초’라고 하는 뿌리의 즙을 종이에 발라 파리를 잡는 데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벌레에 물렸을 때에도 식물을 찢어 환부에 붙이면 해독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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