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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설에 따르면 우라노스와 가이아(땅)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 때로는 가이아와 동일시되기도 했다. 테미스는 제우스의 둘째 부인으로서 호라들과 모이라들, 또 어떤 설에 의하면 헤스페리데스도 낳았다고 한다.
올림포스 산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의식을 관장했으며, 신탁을 베풀었는데 일설에 의하면 한때 델포이의 신탁소를 주재하다가 후에 아폴론에게 넘겨주었다고 한다. 테미스를 숭배하는 의식은 그리스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고, 흔히 저울을 들고 다니는 신중한 여인으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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