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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곰과 > 큰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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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일본,중국,대한민국), 유럽 (러시아) |
크기 | 약 2m ~ 2.8m |
무게 | 약 102kg ~ 780kg |
학명 | Ursus arctos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180~250일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곰과에 속하는 북아메리카산 갈색 곰. ‘silvertip’이라고도 한다. 일본과 중국, 한국 등이 원산지이다. 크기는 2~2.8m 정도이고, 무게는 102~780k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임신기간은 180~250일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포유강 식육목 곰과 큰곰속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Ursus arctos’이다. 옛날부터 커다란 사냥감으로 아주 귀중히 여겨져 왔고, 많은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전설에 등장했다. 때에 따라 어떠한 자극이 없어도 인간을 공격한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마주쳤을 때 조심해야 한다.
형태
크기는 약 2~2.8m, 무게는 약 102~780kg이다. 어깨는 둥글게 불거져 있고, 이마가 튀어나와 옆얼굴이 다소 오목하게 보인다. 털 색은 갈색 또는 담황색이고, 털 끝이 은색이나 회색에 가까운 색이어서 회색처럼 보인다.
생태
원산지는 일본과 중국, 한국, 러시아이다. 한때 멕시코에서부터 알래스카까지 북아메리카 서부지역 전역에 퍼져 살았는데, 현재 미국과 멕시코에서는 거의 멸종했고 그 밖의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감소했다. 남은 개체는 대부분 국립공원과 동물원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자연에서는 북쪽의 광활한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
식성은 잡식으로, 사냥 짐승과 물고기, 장과류 등을 먹고 때로는 풀도 먹는다. 이들은 때때로 얕은 구멍 속에 음식을 감춰 놓으며, 설치류를 찾기 위해 땅을 열심히 파기도 한다. 성향이 조직적이기 때문에 이동할 때에는 발자국을 깊이 남겨 뒤에 오는 곰들이 앞서간 곰의 발자국을 따라가게 하며, 상당히 민첩하여 때에 따라서는 약 48km/h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다. 겨울에는 굴 속에서 지낸다. 임신기간은 약 180~250일로 겨울에 몸무게가 보통 약 0.5~0.75㎏인 새끼를 두 마리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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