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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브라질 남부 파라나 주 |
|---|---|
| 인구 | 2,016,085명 (2020년 추계) |
| 면적 | 435.27㎢ |
| 언어 | 포르투갈어 |
| 대륙 | 남아메리카 |
| 국가 | 브라질 |
요약 브라질 남부 파라나 주의 주도이자 세계적인 생태 도시. 해발 930m에 있으며, 브라질 고원 대서양 쪽 가장자리와 이과수 강의 원류와 가까운 곳에 있다. 1970년대초 도시 중앙지역은 새 공원과 위락시설 조성 등 광범위한 재개발계획으로 한층 새로워졌으며, 세계 생태 수도로 유명하다.
ⓒ marizucco/Pixabay | Public Domain
브라질 남부 파라나 주의 주도. 1970년대부터 시행된 자연 친화적 도시계획으로 ‘세계 생태 수도’라고 불린다. 해발 930m에 있으며, 브라질 고원 대서양 쪽 가장자리와 이과수 강의 원류와 가까운 곳에 있다.
도시는 1654년 금광 캠프로 세워졌으나 원광의 매장량은 그다지 풍부하지 않다. 1854년에 주도가 되었으며, 그후 60년간 많은 이탈리아인·독일인·폴란드인 이주민들이 정착했다. 이민은 20세기에도 계속되어 시리아인과 일본인들도 많이 유입되었다.
1940년부터 경제와 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1970년대초 도시 중앙지역은 새 공원과 위락시설 조성 등 광범위한 재개발계획으로 한층 새로워졌다. 현대적인 상업 중심지이며, 종이·가구·직물·자동차·시멘트·성냥·담배 등이 제조되고 마테 차, 맥주, 청량음료, 목재, 소 등을 가공하는 중심지이기도 하다. 제품은 대서양 항구인 안토니나와 파라나과에서 선적되어 수출된다.
도시는 주교관구이며 바르셀로나의 성당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대성당(1894)이 있다. 또 파라나가톨릭대학교(1959)·파라나연방대학교(1912)·공군기지가 있다. 기념비적인 건물들이 모여 있는 중앙 지구에는 주정부 청사인 팔라시 이과수가 두드러진다. 그밖에 파라나 박물관과 바카셰리 호(湖) 옆의 이집트 양식의 사원 등의 명소가 있다. 고속도로·철도·항공편으로 브라질의 다른 주요도시들에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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