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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 이탈리아 지배권을 놓고 65년간(1494~1559) 계속되어온 분쟁을 마무리지은 조약(1559. 4. 3).
이 조약으로 이후 150년 동안 스페인계 합스부르크 왕가가 이탈리아에서 주도권을 행사했다.
전쟁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싸움은 주로 이탈리아 이외지역에서 진행되었는데 프랑스는 1557년 생캉탱 전투와 이듬해 그라블린 전투에서 패했다. 프랑스는 두 전투에서 패한데다가 국내적으로 가톨릭 세력과 위그노 간의 종교전쟁에 빠져들었고, 프랑스와 스페인 모두가 재정난에 봉착함에 따라 양측은 평화를 모색하게 되었다.
프랑스의 앙리 2세는 스페인의 동맹세력이던 사보이의 에마누엘 필리베르토에게 사보이와 피에몬테를 돌려주었다. 앙리 2세는 또한 코르시카를 제노바에 돌려줌과 아울러 밀라노에 대한 세습 왕위계승권을 포기했다. 한편 프랑스가 결국 이탈리아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고 스페인이 1529년 캉브레 조약으로 확보했던 이탈리아에 대한 우위권을 되찾았지만 프랑스는 토리노·살루초·피네롤 등을 포함한 이탈리아 내 5개의 요새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프랑스는 그밖에도 1522년 합스부르크가의 황제 카를 5세로부터 빼앗았던 툴과 메스, 베르됭 주교관할구와 1558년 스페인의 동맹세력인 영국으로부터 빼앗았던 칼레를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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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카토-캉브레지 조약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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