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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공기 중을 음속보다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것.
속도가 마하 5(음속의 약 5배)이상인 경우는 극초음속 비행이라 한다. 최초로 초음속 비행을 한 항공기는 1947년 10월 14일 로켓 동력을 사용한 연구용 비행기인 벨 X-1기였다. 그뒤부터 초음속비행을 할 수 있는 많은 군용기들이 제작되었으나, 비행기 표면에서 발생하는 마찰열에 의한 문제때문에 속도는 일반적으로 마하 2.5로 제한되었다. 최초의 초음속여객기(SST)인 콩코르드는 영국과 프랑스의 항공기회사들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이 비행기는 마하 2.04, 즉 2,179km/h로 비행하며, 1976년 1월 21일 정기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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