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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택사목 > 천남성과 > 천남성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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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중국,대한민국) |
서식지 | 산지의 습지 |
크기 | 약 15cm ~ 50cm |
학명 | Arisaema amurense for. serratum (Nakai) Kitag. |
꽃말 | 보호, 비밀, 현혹, 전화위복 |
요약 천남성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중국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지의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15~50c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서 한여름 사이에 피며, 꽃말은 ‘보호’, ‘비밀’, ‘현혹’, ‘전화위복’이다. 뿌리는 납작한 구슬 모양을 하고 있고, 줄기는 녹색을 띠지만 때때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날 때도 있다. 열매는 붉은색이다. 줄기는 대부분 약재로 사용하는데, 거담·구토·진경 등의 증상에 좋다.
개요
외떡잎식물강 택사목 천남성과 천남성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Arisaema amurense for. serratum (Nakai) Kitag.’이다. 약재로 쓸 때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하늘에서 가장 양기가 강한 남쪽 별을 떠올리게 한다고 하여 ‘남쪽의 별’이라는 뜻의 ‘천남성(天南星)’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형태
크기는 약 15~50cm이다. 뿌리는 납작한 구슬줄기이고 그 위에 얇은 인편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는 녹색으로 때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나며, 한 개의 잎이 달린다. 잎자루는 두 개로 갈라지는데 잎 겨드랑이에 11개의 잔잎이 달린다. 피침형의 잔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육수꽃차례(肉穗花序)각주1) 를 이루며 피는데 꽃차례의 끝은 뭉뚝하다. 포(苞)는 통부의 길이가 약 80cm로 녹색이고 윗부분은 모자처럼 앞으로 꼬부라져 통부가 비를 맞지 않게 하고 있다. 열매는 적색으로 익는다.
생태
꽃은 5~7월에 핀다. 원산지는 중국과 한국이고, 주로 산지의 습지에 서식한다. 그늘에서 잘 자란다.
종류
한국에는 같은 종(種)으로 포가 자줏빛인 남산천남성(var. violaceum)과 잔잎에 톱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둥근잎천남성(var. amurense)이 있다. 같은 속(屬)에는 잎이 두 개이고 줄기에 갈색반점이 있는 점박이천남성과 잔잎 세 장이 모여 나는 큰천남성 등이 있다.
활용
모든 종의 구슬줄기는 거담과 구토, 진경, 풍습, 상한, 파상풍, 종창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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