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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

다른 표기 언어 Northern bamboo 동의어 산죽, 긔주조릿대, 신우대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벼목 > 벼과
원산지 아시아 (일본,대한민국)
서식지
크기 약 1m ~ 2m
학명 Sasa borealis (Hack.) Makino
꽃말 외유내강
용도 음료용, 양조용, 약용 등

요약 벼과에 속하는 상록성 활엽관목. 한국,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평안남도·함경남도 이남지역의 숲속에서 자란다.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하다. 지표를 낮게 덮는 지피식물로 성장이 빠르고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잎이 다소 넓고 늘 푸르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정원이나 공원 등의 나무 밑이나 울타리 조성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조릿대 잎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조릿대

ⓒ WIKIMEDIA COMMONS (Σ64) | cc-by-sa

개요

벼과에 속하는 상록성 활엽관목. 학명은 Sasa borealis (Hack.) Makino이다. 산죽이라고도 불린다. 줄기대가 가늘고 탄력성이 있어 복조리를 만드는 재료로 이용되었고, 조릿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형태와 생태

키는 1~2m, 지름은 3~6㎜로서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긴 피침형이고 가장자리는 전체적으로 밋밋하지만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 기부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줄기를 감싼다. 꽃은 겹총상[複總狀]꽃차례로 4월에 피고 자색의 잎집[葉鞘]이 기부를 감싼다. 수술은 6개로 짧은 털이 있으며 열매는 진한갈색으로 5~6월에 익는다. 수분이 적당하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고온과 건조한 곳을 싫어한다. 번식방법은 3월에 포기나누기로 옮겨 심거나 땅속줄기를 끊어서 심는다.

특징

한반도에는 그 밖에도 이와 비슷하나 이삭[潁] 끝이 까락처럼 되는 갓대(var. chiisanensis), 이보다 작은 섬대(var. gracilis)가 있고, 이외에 울릉도에 나는 섬조릿대, 한라산에 나는 제주조릿대, 함경북도 명천에 나는 신이대 등이 있는데 모두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대개 관상용으로 쓰거나 조리나 대바구니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잎은 죽엽이라 하며 잎과 뿌리를 진정제·치열제·이뇨제·청심제로 사용하며 번열·구토·갈증 등의 치료에 쓰인다.

조리법

조릿대의 잎은 덖거나 말려서 차로 마신다. 말린 잎에 끓는 물을 부어 우려서 마실 수도 있고, 아예 물에 오래 끓여서 마실 수도 있다. 죽순주는 봄에 채취한 새순을 술에 담가 두었다가 백일이 지난 후 마신다. 조릿대는 성질이 찬 식재료이므로 몸이나 손발이 찬 사람, 저혈압인 사람은 오래 복용하는 것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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