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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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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701(숙종 27) |
국적 | 조선, 한국 |
요약 조선 후기의 무신. 희빈장씨의 오빠이다. 희빈장씨와 함께 인현왕후를 해하려는 모의를 하다가 발각되어 제주도에 유배되었다. 이후 1701년 인현왕후가 죽은 뒤 희빈장씨와 함께 사형에 처해졌다.
본관은 인동. 희빈장씨의 오빠이다. 누이가 어머니의 정부 조사석과 동평군의 주선으로 궁녀로 들어가 숙종의 총애를 독차지하게 되자 그 덕택으로 금군별장이 되었으며 1692년(숙종 18)에는 총융사로 승진했다.
1694년 인현왕후(仁顯王后)가 복위하자, 이를 투기하는 희빈장씨와 함께 인현왕후를 해하려는 모의를 하다가 발각되었다. 사형을 받을 뻔했으나 희빈장씨 소생의 왕세자 윤(뒤의 경종)에게 화가 미칠 것을 염려한 남구만 등 소론의 청원으로 제주도 유배에 그쳤다. 1701년 인현왕후가 죽은 뒤 희빈장씨가 과거에 인현왕후를 저주했던 사실이 밝혀져, 희빈장씨는 사사되었고 장희재도 사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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